아버지는 옜날에 돌아가셨고 엄마랑 외동아들인 나 둘이 사는데 나는 간간히 알바하면서 군대갈준비 하는데 마침.
몸안좋아서 맨날 누워있는 엄마가. 일어나더니 교촌치킨이 먹고싶다는데 내가 마침 지폐 만육천원이랑 서랍뒤져보니 오백원짜리 두개 백원짜리 두개 있어서 8백원이 부족하다...
엄마가 예전부터 교촌을 그렇게 맛있게 드셨는데 몆일 뭣하나 제대로 못드셔갖고 꼭 사드리고싶은데 8백원만 기부해줄 천사 착한게이 있냐...
제발 부탁할게... 염치불문하고 무릎꿇는 마음으로 고개숙여 구궐깡통 계좌 쓴다.. 110526589336 신한
정말 8백원만 딱 제발. 기부해주는 천사게이 하는일ㅇ모두잘되고 대대로 행운이 따르길 빌게 ㅠㅠ
[0]
베리밋츕 | 23/02/17 | 조회 8[0]
skkxk | 23/02/17 | 조회 9[0]
임청하 | 23/02/17 | 조회 9[0]
도로코프 | 23/02/17 | 조회 48[0]
스팸주먹밥l | 23/02/17 | 조회 29[0]
개호구한남 | 23/02/17 | 조회 17[0]
청아 | 23/02/17 | 조회 11[0]
대중이왈왈 | 23/02/17 | 조회 8[0]
임청하 | 23/02/17 | 조회 30[0]
너구리삼겹살 | 23/02/17 | 조회 58[0]
임청하 | 23/02/17 | 조회 7[0]
반박해부아 | 23/02/17 | 조회 28[0]
꼬꼬콕훅 | 23/02/17 | 조회 39[0]
미종접자 | 23/02/17 | 조회 32[0]
개씹미친존잘러 | 23/02/17 | 조회 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