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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한여.. | 23/02/14 20:57 | 추천 27

(여행저장소/약스압) 카자흐스탄 여행기 올려본다 +5

원문링크 https://www.ilbe.com/11465165340


작년에 유튜브에서 여행유튜버 동영상들 보다가 곽튜브 카자흐스탄 여행 동영상 이거 하나 보고 



평생 간적도 한번도 없고 여행정보도 거의 없는 중앙아시아 카자흐스탄에 즉흥적으로 갔다왔다

난 친구가 없어서 혼자갔다. 

그래도 곽튜브가 갔던 맛집, 관광지들은 나도 거의 다 갔다. 

카자흐스탄 2주, 우즈베키스탄 수도 타슈켄트 2박 3일 이렇게 여행했다.

순서대로 다 올리면 개씹노잼 씹스압 여행기 될게 뻔하니 대충 요약해서 올려본다.



카자흐스탄 비행기인 에어아스타나를 이용해서 알마티까지 갔다왔다
인천-알마티 소요시간은 5시간 30분 정도 걸리고 항공료는 왕복 50만원인가 60만원인가 그정도 했던거같다

2022년 4월이었는데도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은 이미 마스크 의무화 다 풀려있어서 실내나 대중교통에서도 아무도 마스크 안썼다.
다만 내가 갔을때는 카자흐스탄 입국 전 pcr 검사 음성확인서 있어야 했었는데 지금은 이거마저도 없어진지 좀 됐을거다.



기내식 
맛은 그냥 먹을만했다






알마티 공항 도착해서 유심을 샀다.

카자흐스탄은 그냥 전부 러시아어를 쓰는 러시아였는데

동양인 비슷한 애들이 많고 이슬람국가라서 모스크도 있어서

문화 일부는 이슬람 + 민족은 동양인 + 언어, 문화는 러시아 혼종된 국가인거같았다.

물가 저렴했고 치안도 러시아어 못하는 일게이 혼자 엑윽엑엑 거리면서 다녔는데 별일없이 괜찮게 다녔으니 치안도 좋았다.



내 유심



알마티 국제공항 
택시는 꼭 얀덱스 (러시아의 우버같은거) 앱 써서 불러라.. 공항에서 호객행위하는 택시 그냥 따라가서 타면 100% 바가지 쓴다.
나 여기서 첫날 호텔갈때 처음이라서 어리버리 타고 얀덱스 택시라고 하는 새끼 차 따라갔다가 처음 1번 바가지써서 돈 몇천원도 안나올거 돈 한국돈 1만원 나왔다.
이후에 항상 얀덱스로 불러서 다닌다. 

환전은 미국 달러나 일본엔, 러시아 루블, 유로 중 하나 들고 가서 카자흐스탄 현지 화폐인 탱게로 이중환전해야 하는데
공항에도 환전소 있고 시내에도 환전소 많은데 큰 차이는 없지만 시내 환전소가 더 저렴하다.



1박 3만원 짜리 예약해둔 숙소 도착

바로 짐풀고 호텔 맞은편에 있는 환전소에서 카자흐스탄돈 환전하고나서

얀덱스 불러서 곽튜브가 갔던 키쉬락이라는 알마티 맛집으로 갔다












메뉴랑 정보는 곽튜브 동영상에 올라와있는거하고 똑같고 
베쉬바르막이라는 말고기 수육 수제비 ㅈㄴ 맛있다 
빵은 바우르삭이라는 카자흐스탄 빵인데 노무 맛있어서 포장해왔고
라그만이라는 중앙아시아국수는 그냥저냥 먹을만했다



카자흐스탄 모스크 




첫날 숙소 야경








여기는 다음날부터 1주일동안 있던 에어비엔비로 예약한 숙소
1주일에 10만원 









카자흐스탄 알마티 시내

카자흐스탄 수도는 누르술탄이지만 최대도시는 여기 알마티다 



양고기 정식 한국돈 4000원 











현지인이 하는 알마티 한인마트 
내가 물건을 좀 많이 샀다고 저 만두 2개 서비스로 줬음 만두 존맛탱



카자흐스탄 알마티에도 스시를 판다 
에어비엔비 아파트 근처에서 먹은 스시




연어샤슬릭하고 치킨샤슬릭




카자흐스탄 현지인이 하는 한식당에서 먹은 팔도비빔면하고 김밥
타지에서 먹으니까 더 맛있었다

이렇게 알마티에서 1주일정도 여행하다가 이후에는 기차타고 누르술탄, 세메이 경우해서 외스케멘 갔다가 다시 알마티로 돌아왔는데

이어서 기차 여행기 써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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