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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틴음악 최애 단자쿠두로와 함께
여행기 시작해본다
오랫만에 브라질 다녀와서 사진 몇방 찍은것과 함께 이야기를 나눠보고자한다
수도인 브라질리아를 다녀왔고 정식명칭은
brasilia DF 디스트릭트 페데랄 브라질리아 라고 하는
특별주? 라고 해야맞을것같다

브라질리아 대표적인 건물로 (남산타워같은) 가장 센터에 있는 이쁜 타워이다
실제로는 티비나 통신에 사용하는 타워라고하며 꼭대기까진 아니고 상단부에 엘베타고 갈수있다 입장료는 무료


실제로 내 아이폰13프로로 찍은 사진이고 타워 높이는 보기보다 높다 게다가 바람도 많이 불어서 살짝 다리 후들거렸다 ㅋㅋㅋㅋ
콜로세움 같은건 딱봐도 보이듯 축구경기장이고 국내 리그 팀 경기값이 성인기준 500헤알정도 한다고했으니
대략 100달러 한화 기준 12만원조금 넘는다고 보면될듯
화질 민주화 앙망하는 부분이노 줌으로 땡겼는데 좀 깨지더라 ㅋㅋ

브라질 음식 좌측은 스트라노고프 라고 부르는 닭이나 소고기를 넣고 만드는 요리이고 상단은 페주아다 라는 콩으로 만든음식이다
간이나 맛은 한국인 입맛에 딱맞고 애내는 전통적으로 밥과 샐러드를 같이 먹는다
페주아다는 우리나라 팥죽에서 설탕빼고 소금만 넣어서 먹는다고 생각하면 비슷할것같은데 막상먹어보면 밥이랑 잘어울린다
밥은 우리나라처럼 끈기가 있는 형태는 아니고 부슬거리며 밥에다가도 간을 친다 (심심한 우리나라 밥과는 다르다는점)
ifood 라는 업체 하나 보여줄라고 찍었다 우리나라 배달의 민족이며 우버이츠는 있었는데 사라졌다
특징으로는 배달료가 없는경우도 다수있으며 아이푸드 딸배들한테 굳이 팁을 주지 않아도 된다는 점
물론 본인은 2헤알 ~3헤알 정도 챙겨줬다 그래봐야 천원도 안된다 $1 달러 = 5.5헤알정도 한다
우리나라는 무적권 3천원 4천원씩 배달료가 붙는것과 달리 가게들맘대로 배달료 0원 행사하는곳이 많다
다만 그럴경우에는 조금더 딸배한테 팁을 챙겨주도록 하자 ㅎㅎ
agua mineral (아구아 미네랄) 이라고 수영장인데 국가에서 운영하는곳이다
특징으로는 수돗물이 아니라 실제 강물을 끌어다가 만들었고 물도 흘러가게 되있어서 굉장히 시원하다못해 차갑지만 물은 깨끗하고
계속 흘러서 똥물 ㅁㅈㅎ를 피할수있다는점이 강점이다 사진은 직접은 못찍은게 원숭이들이 귀중품 훔쳐가는 사례가 많아서 ㅠㅠ
카테드랄 이라고 하는 천주교 대성당이다
결혼식도 할수있는데 가격은 2천불 정도 한국돈 240만원정도 되겠다

내부는 동그란 둠형태로 되있고 살짝 덥긴하다 ㅋㅋ 영어방송으로 나대지말고 가만히 있으십쇼라는 방송이 나오기도하며
브라질리아 대표적인 건물중 하나다

저기 멀리에 카테드랄 하고 여러건물들이 보일텐데 브라질리아의 핵심 버스정류장 + 쇼핑몰 이어주는 다리에서 찍었다
실제로 이사진 찍고 2틀뒤에 볼소나로 대통령 지지자들이 폭동일으켜서 나도 좆댈뻔했지만 다행히 그날 집에서 쉬느라고 별탈없었다 
CNN 부터 여러가지 정부 관련 청사가 서있는곳이다 카테드랄 앞이며 아파트처럼 생겨서 첨에는 나도 오해했다 ㅋㅋㅋ
동물원
입장료는 1200원 냈고
웃긴점은 사자,호랑이는 없다 있는데도있는데 돌림빵하면서 상파울루 리우 이런데로 로테이션 돌면서 전시한다고한다
우리나라 처럼 잘 구성된 느낌은 아니지만 동물들이 자유롭게 다닌다는 느낌이 컸다
우리나라는 좀 박물관 느낌이고


브라질 여러모로 참 매력적이고 흥미로운 나라다 물론 치안 항상 조심해야지만 멕시코에 비하면
정규군도 ㅅㅌㅊ고 경찰병력들도 수시로 순찰하고 폭동나면 기마대로 때려부시는 상남자의 나라다
꼭 기회가 된다면 한번쯤 고려해봐도 괜찮을것같다
질문있으면 얼마든지 댓글달아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