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투기선수가 부산조폭에 똥찌린사건(feat.위대한) +19

(위 근육몬이 칠성파 행동대장 질모)

피해자는 팀매드 탑클래스선수 배씨

칠성파 질모한테 선빵맞고 그대로 대짜로 뻗음

이후 판결문대로 감금 고문당하면서

똥오줌지리고 살려달라고 싹싹 빌엇다고함

이 질모가 유명한건

부산협객 박현우를 길거리에서 이긴 전적이있다

밑은 그날 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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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2015년 9월 어느 비오는 날이었다.
위대하이 부산협객 박현우 그 외 친구 둘과
넷이 서면을 지나가고 있는데
질모가 자기 여친과 술집 앞 에서
담배 피고 있었지.

그때 주댕이 싼 현우가
질모 몸을 보며
"전마 몸 존나 좋네. 저쉐끼 건달이야 므야."
이렇게 말하자..
여친 앞에서 가오 상한
질모는 가만 있지를 않았지..

"마 개셰이캬ㅡ 꼬마야 일루 와바라"


"니 방금 뭐라했노. 다시 똑같이 말해봐라."

질모는 현우를 부르고 현우도 기세에서 지지않았지.

"믄데.. 내 불렀나"

"똑같이 말해주믄 뭐 줄끼가"

질모는 왼손에 폰을 들고 있었고
그 손으로 현우 대가리를 찍는다.
선방 맞은 현우가 주춤하며 바로
반격의 훅을 날맀지만 질모가 피하고
현우는 보도블럭과 차도 사이에 고인 빗물에
미끄러진다.
넘어진 현우 대가리를 잡고 한 방 더 준 질모.
현우는 머리 감싸고 움크리면서 질모 부랄잡고매달리고 꼬집엇지만 더맞앗다
일어나서 다시 스텝 밟았고 질모랑 현우가 둘다 날린
펀치는 아주 기가막히게 둘다 빗나가지.

그때 위대하이가 나선다
(사실 이때 현우가 피가 좀 많이 나고 있었다)

"친구야 잠깐 나와바라 피좀 닦고"

이제 질모와 대하이가 마주선다
말없이 질모가 대하이를 향해 선방을 날릿고
대하이는 피하며 바로 훅 들어간다
질모 왼쪽 머리에 빗겨 맞으며
질모가 뒤로 엉거주춤 뒷걸음치며 넘어질뻔 한다.
대하이는 전진해오면서 다시 한 방 매기고
질모 왼쪽 광대 맞고 뒤로 완던 나자빠진다.
이로서 그들의 첫 대면은 위대하이 승으로 끝난다.
여기서 웃긴건 쓰러진 질모를 현우가 가면서
발로 한 대 치고 간다.

그로부터 일주일 후.
질모는 칠성 친구들 동원해서
위대하이 수배를 때린다.
(당시 질모는 현역 아니었다)

질모는 위대하이 직속선배며 칠성 친구며
인맥 다 동원해가지고
위대하이 박현우 각각 찾아간다
위대하이 직속선배,칠성현역친구 세명
이렇게 몰려가서 위대하이 싸대기 때린다.
지 직속선배 친구인줄 모르고 잇뽕한 위대하이는
그냥 맞을수 밖에 없었지.
그리고 이날 위대하이랑 질모는 서로 인사됐지.

질모는 이번에는 현우를 잡으러 다닌다.
대하이 혁주이 세용이 호혀이 현우
5명이 해운대서 질모와 마주친다.
이 때는 질모는 혼자였다.
서로 인사 된 대하이는 질모한테 인사했고
질모는 그때 현우를 본다.
질모가 운을 뗀다.

"야이 개셰키ㅡ야 쥐샤키처럼 잘도 피해 다녔네"

현우도 지지않고 "그람 골목탈래"

이때 대하이가 "아 와그라십니까 행님"
이라면서 말맀지만...

결국 질모와 현우는 다시 붙었다.
현우가 먼저 주먹 날렸는데 질모가 피하고
다시 해누랑 질모랑 퍽퍽소리 다들릴만큼 살벌하게 난타전칫다 
둘이 한대씩 주고받앗을때 경찰차 와서 끝났다..

이때 질모가 유명한 말을 남긴다

"아 이젠 나도 나이를 느끼네. 동생들한테 밀리네"

그 후로,

질모는 위대하이를 눈여겨 보고있었다.
세기에서 칠성으로 데려오려고
위대하이랑 몇 번 술 마셨지.

공공연하게 비록 세기식구지만
대하이는 씩씩하고 멋진 동생이라며
주변 친구들이나 동생들한테 말하고 다닜다.

하지만 이후

위대하이와 질모는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너고마는

그 사건이 터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