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30년 가까이 살면서 느낀게
인생에 정해진 답은 없다는거다
앰생 오타쿠 월 180 편의점 알바뛰는 친구 있는데
알바 끝나면 애니 존나 보고 애니 축제나 페스티벌 같은거
열면 꼭 참가해서 존예 코스프레녀랑 사진 존나 찍고 춤도 추고
나보다 더 행복해보인다 ㅅㅂ 애니 덕질 15년해서 그런지
일본어도 존나 유창해서 분기마다 일본 여행 다니면서
스시녀들이랑 사진도 찍고 라인도 주고 받는데
솔직히 존나 부러웠다 돈은 없어도 이렇게 행복할수가 있구나
생각 들고 대갈통 오함마로 맞은거마냥 멍하고
인생에 회의감 들면서 오만가지 생각이 다 들었다
인생 살면서 그냥 순간순간 행복하게 살면 장땡인거같다
미래 생각하고 노후 생각하며 사는 순간 불행해진다
지금 시간도 어케 보면 삶의 일부고 소중하다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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