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한 금수저 여친 보면서 든 생각............TXT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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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예쁜 외모에

수천명의 팔로워에

수백명 남성들의 사랑과 관심을 한몸에 받고

명문 아이비리그 대학교를 나와서

화려한 연예인 남사친 인맥과 업적을 쌓고

남부러울게 하나도 없는

외모와 돈과 명예를 다 거머쥔 상위 1% 금수저 여성 조차도

죽음 앞에서는 아무것도 아닌것 처럼 평등하게 가는구나.. 

나에게 있어서 저 여성은 일평생 저런 여자와 실제로 마주할 가능성도 없고,

저런 여자와 대화를 하거나 이름을 교환할 가능성도 없을 정도로

아득히 높은 위치에 있는 아름다운 엘리트 여성, 이지한의 그녀 

저런 아름답고 똑똑한 여자 조차도 

죽음 앞에서는

노가다로 하루하루 벌어 방구석에서 일베나 하는 일게이와 다를것 없는 

아주 평범하고 보통스러운 인간에 불과하구나. 

오늘만큼은 방구석에서 살아있는 나 자신이 아주 대견스럽고 기특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