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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x | 23/02/04 19:19 | 추천 40

이민청이 경제학적으로 매국인 이유..txt +5

원문링크 https://www.ilbe.com/11463578448

 

안녕 일게이들아?

 

오늘은 경제학 원론에 나오는 '시장가격'에 대해 알아볼 거야~~

 


 

 

우선 시장가격이란 무엇일까?

 

KDI에 따르면, 시장가격은 수요량과 공급량이 일치하는 곳에서 결정되며,

 

수요량과 공급량이 일치하는 곳은 수요곡선과 공급곡선의 교차점이야. 

 

이 점에서 형성되는 가격은 팔려는 양과 사려는 양이 균형을 이루었다고 해서 시장균형가격이라고도 불러.

 

경제학적으로 살펴보면 임금은 노동에 대한 가격이야.

 

따라서 임금의 결정은 수요와 공급의 원리에 따라서 시장에서 결정되어야 하지.

 

일단 큰 틀에서 보면 임금도 일반적 시장원리에 따라 노동에 대한 수요곡선과 공급곡선이 만나는 지점에서 가격과 고용량이 결정돼.

 

다만, 노동 시장은 생산요소 시장의 하나로 생산물 시장과 달리 기업이 공급자가 아닌 수요자로, 가계는 수요자가 아닌 공급자로 나타난다.

 

정리하자면 노동시장에서

수요자 - 기업

공급자 - 가계!

 

헷갈리면 안 돼.

 

노동의 공급곡선 역시 일반 상품의 공급곡선과 마찬가지로 우상향하는 곡선으로 그려져.

 

임금이 높아지면 노동의 공급량은 늘어나지.

 

이렇게 그려지는 수요곡선과 공급곡선이 만나는 지점에서 시장은 최적의 노동 가격(임금)과 고용량을 결정하게 되는데,

 

왜 매국노 좆소 사장들은 일할 사람이 없다고 정치권에 맨날 찡찡댈까?

 

바로 매국노 좆소 사장들과 그 처자식은 온갖 호화를 누리고 세금 떼먹으며 떵떵거리고 살면서, 노동자들에게 개같은 처우를 하며 이런 삶을 사는 것에 익숙해졌기에, "매국노 좆소 사장 머릿속"에는 스스로 결정한 임금 상향제가 존재하기 때문이지.

 

그래프로 보자면 현 상황은 이래.

 


 

 

시장임금은 E에서 결정되어 있는데,

매국노 좆소 사장들은 임금을 올리면 나 죽어~~ 허풍을 떨며 정치권에 매번 찡찡대면서, 임금을 인위적으로 E'에 고정시켜 두는 거야.

 

그러면 임금은 10000인 초록색 선에서 설정이 되고, 수요는 7, 공급은 3이 되어, 매국노 좆소 사장들은 7-3=4의 인력난이 발생하게 되는 거지.

 

 

 

그렇다면 최저임금제는 어떻게 설명해야 할까?

 

우선 산업혁명을 겪으며 개보다 못한 취급을 받는 노동자들이 넘쳐났고, 이에 따라 사회가 여러 격변을 겪으며 경제학계는

 

'생산요소 시장에서 노동에 대한 대가인 임금은 소득분배와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고, 이러한 성격은 임금이 단순히 시장원리에 의해 돌아가는 것을 허락하지 않는다'고 정리하기로 해.

 

임금은  소득분배와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고, 노동자가 사람다운 삶을 살 수 있는 '최저임금제'의 이론적 근거가 되지.

 

 

 

다시 현재 한국의 노동시장으로 돌아와서,

 

매국노 좆소 사장이 외노자를 수입하겠다는 건 노동시장에서 어떻게 반영될까?

 


 

노동의 초과수요를 해결하려면 시장임금인 20000을 E에서 줘야하는데,

 

초과수요만큼 외노자 수입을 통해 공급곡선 S를 우측으로 이동시켜서

 

여전히 임금은 10000, F에서 임금이 결정되도록 하려는 거지.

 

이건 매국노나 하는 짓거리지?

 

 

정치권도 매국노 좆소 사장의 찡찡이에 귀를 기울이기 보다, 국민을 위한 정치를 펼쳤으면 해.

 

 

기본적으로 사람들이 30년 전 임금으로 블루칼라 안 하려는 건 눈높이가 높아져서라기보다는 한국이 선진국 대열에 올랐기 때문이고, 노동력 수준도, 가격도 덩달아 올랐기 때문이야.

 

선진국 블루칼라 육체노동 임금 보자.

 

한국 사회, 정부, 경찰, 법, 문화, 경제, 시장 모두 선진국 수준인데

블루칼라 직종만 매국노 좆소 사장 수익률 보장을 위해 저임금이여야 한다?

 

이게 말이 되나?

 

정당한 시장에 따라 결정된 임금을 못 준다면,

후진국 수준 임금을 줘야 사업이 수익을 내면,

후진국으로 가면 된다.

 

대신 후진국 사회, 정부, 경찰, 법, 문화, 경제, 시장을 상대로 사업을 해야겠지. 그러기는 싫으니까 안 떠나고 찡찡대는 거겠지?

 

20년 전 노동자 임금: 150-200

현재 노동자 임금: 200-250

 

 

정리하자면, 현재 노동시장에서 초과수요(인력난)이 발생하는 건 인위적으로 시장임금 현실화가 안 되어서 그런 것이고,

 

시장임금이란 수요와 공급이 딱 맞는 지점에서 결정되는 거다.

 

 

외노자 수입은 시장 원리를 깡그리 무시하는 폭정이고,

 

국민의 목소리와 국익에 귀를 기울이지 않는 매국이다.

 

 

다음 시간에는 왜 시장경제, 자유시장이라는 말이

아무런 제약 없는 자유무역과 구별되는지,

"덤핑"의 개념에 대해 알아볼 거다.

 

 

번외) 댓글 중

 

한국은 지난 수십년동안 단순노동 외노자를수입하고 이주노동자라고 부르며 국내 고용시장을 외노자와 내국인과 경쟁을 시켰다.

저임금은 산업구조의 후진성을 고착화 시킨다.
경영자들은 경영개선 노력을 할생각을 안하고 싸고 쉽게 구할수 있는 외노자로 해결할려고 한다

그럼 내국인들은 일자리가 없어지거나 싼임금이라도 받고 하는 수밖에 없다.
집한채 살돈도 모을수가 없는데 무슨 결혼을 하고 애를 낳냐?
이제 외노자들은 서비스업도 여기저기 뻗어나가서 일하고 있다

정확히 알아라. 외노자 수입은 출산중단 정책이다 = 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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