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숙 여사 옷값 논란과 관련해 본지가 제보받은 사진. 사진 속 돈다발을 묶은 띠지는 한국은행에서 시중에 유동성 공급을 할 때 사용하는 것이다. /제보 사진
김정숙 여사 옷값과 관련해 문재인 전 대통령 측이 내놓은 해명이 거짓말일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본지 취재에 따르면 김여사 측이 옷값으로 치른 돈다발은 ‘한국은행 관봉권’ 형태다. ‘관봉권’은 한국은행이 정부 부처 또는 시중은행에 돈을 풀 때 사용한다.
문 전 대통령측은 현재 김정숙 여사 옷값 논란과 관련해 "모두 사비로 지불했다"는 태도를 고수하고 있다. 그러나 사비라면 관봉권 형태의 현금 지급은 불가능하다. 김정숙 여사가 관봉권을 소지하고 있었을 가능성과 관련해 한국은행 관계자는 19일 본지와 통화에서 "우리는 개인 또는 법인과 거래를 하지 않는다. 대통령이라도 예외가 아니다"고 확인했다.
유명 디자이너 브랜드에서 근무했던 A씨는 문재인 정부 때 청와대에 의상을 판매한 적이 있다며 당시 촬영한 사진을 보내왔다. 김정숙 여사의 옷을 대리 구매한 ‘코디네이터’가 지불한 돈다발, 김 여사가 구매한 의류 목록, 포스(POS) 기기에 뜬 판매 상품 목록 등이 있었다. 그중에서도 5만 원 100장씩을 ‘한국은행 띠지’로 묶은 돈다발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김정숙 여사 옷값 제보 사진에는 서류 봉투와 5만 원권 100장씩 묶은 다발들이 보인다. 모두 한국은행 띠지로 묶여 있었다. A씨는 "김정숙 여사 측은 한 번에 3000~4000만 원 어치 옷을 구매했고, 결제는 한 달에 1000만 원씩 3~4차례 나눠서 결제했다. 돈은 모두 5만 원 신권이었다"면서 자기 말이 사실이라고 강조했다.
김정숙 여사 측이 옷값으로 치른 돈다발. /제보 사진
돼지야 여물 고만먹고 이제 감옥가자...........
[0]
너구리알밥 | 23/01/22 | 조회 8[0]
토마토개구리사우르스 | 23/01/22 | 조회 8[0]
고시원개백수 | 23/01/22 | 조회 40[0]
훠훠으아아아아아아아 | 23/01/22 | 조회 11[0]
sigmamale | 23/01/22 | 조회 13[0]
하얀손수건 | 23/01/22 | 조회 14[0]
남아공비 | 23/01/22 | 조회 16[0]
보루토 | 23/01/22 | 조회 15[0]
비참현 | 23/01/22 | 조회 9[0]
죠히가시 | 23/01/22 | 조회 15[0]
고시원개백수 | 23/01/22 | 조회 25[0]
팔다리없는문재인 | 23/01/22 | 조회 7[0]
어그로대댓글5개목표 | 23/01/22 | 조회 10[0]
씹쌔 | 23/01/22 | 조회 22[0]
매트릭스 | 23/01/22 | 조회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