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형수들의 이야기를 보면 대부분
죽어 마땅하다라는 극악무도한 범죄자다라는 이야기가 많다.
하지만 사형을 사람들이 반대하는 이유는 간단한다.
억울한 사례가 나올 수 있기때문이다.
오휘웅의 사건의 전말 또한 그렇다고봄
오휘웅과 공모해서 남편을 죽였다는 자의 이름 '두이분'
오휘웅의 범행 동기는 오휘웅이
내연녀와 살고자 하는데, 남편과 자식이 방해되서
동기였다.
과연 그것이 사실이었을까?
일단 두이분과 오휘웅은 약 5개월을 사귀면서
두이분은 오휘웅과 육체 관계를 가진 적이 있다.
하지만 오휘웅은 두이분과 살 생각은 없었고,
김종렬이라는 자의 누이와 혼담과 선이 진행되고 있어서
저 범행 동기부터 성립하기 어렵다고 볼 수 있다.
또한
오휘웅은 두이분이 범행을 공모하면서,
파출소에 강도 신고를 당했다고 시켰다며 증언하나
실제 두이분은 사건 이후,
두이분이 주장한대로 오휘웅의 지시에 따르긴 커녕
삼성라사(라사는 모직물을 말한다,현대로 따지면 삼성 옷집 )에 가서
텔레비전 살 돈을 사취 당했다고 주장
즉 두이분이 주장한 오휘웅의 지시는
전후 상황을 봤을때 없었던 것이 더 타당한
추측에 가깝고
두이분은 범행 후, 범죄를 은폐하기 위해
알리바이를 위조 한 것이라고
오휘웅의 변호사는 말한다.
이후 오휘웅은 경찰에 불려가 조사 받았으나,
혐의 없음으로 풀려나나
검찰에 1차,2차 조사를 받다가도 증거가 없다가
이후 검찰 지하실에서 고문 받은 후, 범죄를 시인한다.
또한 오휘웅이 두이분의
집에 간 것은 어디까지나
교회의 일로써,
혹시 문제가 생겼느냐고 안부를 물은 것이었다고 한다.
오휘웅은 자신이 잡혀 들어온 것이
억울했는지 잠꼬대로 억울하다고 말할 정도였고
결정적으로 오휘웅이 두이분의
집안에 들어간 것은 8시 20~25분 사이였고
오휘웅은 두이분의 집과 10분 거리에 있었는데,
오휘웅이 집에 돌아오는 것이 목격된 시간은
8시 35분이었다고한다.
오휘웅이 집에 도착했다는 걸 증언 한
시각이 8시 35분이었다는 것과 이동시간을 감안할때
고작 몇분안에 세 사람을 살해하는 건
물리적으로 힘들어 보임
두이분은 불구자(장애인)인 남편에게
불만을 평소에 품고 있었고,
이로 미루어볼때,
오휘웅과 같이 살고 싶어 범죄를
저질렀다는 것이 오휘웅 담당 변호사의 항고 이유서이다.
하지만 이는 기각되고,
두이분은 이후에 1심 공판 중에 자살하고,
오휘웅은 억울함을 풀 길이 없어 형장의 이슬로 사라진다.
어쨌건 알리바이를 볼때 전체적으로
오휘웅이 범죄를 저지르기 힘들었던 것은 명백해 보인다.
이때문에 당대에도 억울하게 사형당한
사형수가 존재한다는 이야기가 돌았다고 한다.
또한 두이분의 남편의 사망 원인은 목에난 절상인데,
여기에 친척이나 친면 있는 사람을 찌를때
자주 나타나는 주저흔이 나타나고,
보통 남성의 범죄와 다르게 칼자국이
여러줄에 걸쳐서 나오는데,
이또한 이상하다는게 변호사측의 주장이었다.
변호사의 추측이 사실이라면,
오휘웅은 정말로 억울하게 죽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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