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하루하루가 무의미하고 무기력함
회사다니고 출근할때는 아침마다 일어나기싫고 출근하기싫었음
아침잠 30분만 더 자면 소원이없겟다 싶을정도로
잠에대한 미련이 굉장히컷엇음
근데 백수되고 하루종일 잣다가 밤에 잠못자고 생활패턴 씹창나서
자도자도 피곤한 경지에 이름
차라리 회사다닐때 아침잠 참기힘들어도 규칙적인 생활이 더욱더 활기차고 기운잇엇던거같음
2.하루가 어떻게 가는지 시간에 대한 개념이 사라짐
회사다닐때는 하루 알차게 보냇다고 생각할정도로 나름 뿌듯하고
퇴근하고 따뜻한물에 샤워하고나와서 맥주한캔 먹으며 일베보면
그렇게 기분좋은게없엇던거같음..
백수되니까 그냥 하루가 무의미하고 무기력하고 힘이없음
자도자도 졸림
3.돈에 대한 강박감
나는 전직장을 7년가량 다녀서 돈에대한 쪼달림은 아직크게없는데
이게 1~2년 지나고 3년이상 지속되면 어떻게 바뀔지 상상만해도 끔찍함..
통장잔고 조금씩 줄어들때마다 조금씩 걱정되기시작함
지속적으로 돈이 들어오는일이 없다는게 이렇게 불안한건지 몰랏음..
4.주변 시선
몇달 놀아도 버틸수잇을정도의 돈은 있는데
주변의 시선이라는게..30대 나이에 집에서 놀고먹으니
주변에서 존나안타까운 시선으로 바라봄
부모님이나 형제는 내가 오래일하다 쉬는걸 알아서 아무말안하는데
잘알지도 못하는사람들이 오로지 "백수"라는 선입견의 시선으로 날 바라봄ㅋㅋ
요약
그래도 평생 일안하고 평생 백수로 지내고싶다..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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