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사춘기 손주한테 "아 씨발 할아버지 냄새난다고" 맨날 욕쳐먹음
2. 며느리 눈치보여 혼자서 밥차리려다가 그릇깨먹고 "아버님 왜 자꾸 사고만 치세요! 그냥 제가 밥 차려 드릴테니 가만히 계세요!" 타박당함
3. 놀러가자고 하면 맨날 아들한테 "그렇게 매일 골골대시면서 어딜 놀러가세요 노인네들 함부로 밖에 나갔다가 넘어지기라도 하면 큰일나요"라고 구박당함
4. 지 없는데서 며느리랑 손주가 아빠한테 할아버지 존나싫다고 뒷담화함
5. 근데 자기 뒷땅 까이는거 아는데 큰소리치면 요양원 보낼까봐 눈막 귀막하고 못들은 척함
6. 그러다 진짜 요양원 보낼 기세면 아들 앞에서 선즙필승으로 하루를 버텨냄
7. 매일매일 요양원 보낸다는 소리 나올까봐 마음이 조마조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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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청하 | 22/12/31 | 조회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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