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어렸을때부터 뇌전증 있어서 대학병원 20년 넘게 다녔다.
6개월에 한번씩 피검사하고 뇌파검사 하러 설대 연대 가는데
ㄹㅇ 구라안치고 어린애들이 없음.
매번 가면서 보고 느낀다.
31살 준틀딱인데 지금 소아청소년과 진찰실 가면 전부 나같은 사람들만 잔뜩있다.
그리고 소아청소년과 진찰실쪽만 존~~~~~~나 조용함.
ㄹㅇ 애들 존나없음.
정말 저사람 말 처럼 애들 점점 더 없어져서 소아과는 점점 힘들어질거다.
지금 막 의대 준비하는 사람들도, 출산률 그런거 다 알아서 소아과는 지원 크게 안할거다. 앞으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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