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무시만 당하고 살았던 나한테 유일하게 잘해줬어.. 가족들도 내가 죽기를 바라는데도
지적 장애여서 생각도 온전치 않은데 나같은 사람이 재밌고 좋다고 웃어주고
간식도 챙겨주고 손이 차갑다고 핫팩도 주고 가정사얘기도 나누고 우린 서로 닮은게 많은거같아
오랫만에 생각나서 갔는데 오피녀가 왜 한번오고 그동안 안왔냐고 물어보더라
나를 불편하게 생각할거같아서 못왔다고 하니까 말없이 계속 울기만하고 처음에 왔던 날이 내 생일 이였던것도 기억해주던데 ..
평생 모든걸 포기하고 놓치고 살았지만 이번만큼은 절대로 놓치고 싶지않다 ..
처음 느꼈던 사람의정이자 유일하게 좋은 추억이였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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