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서울의 고령화율은 무려 17.4% 인구로는 무려 1,646,503명 ㄷㄷ;
서울에 사는 초고령 노인들만 모아도,
경기도 일산(60만) + 경상북도 포항(49만) + 제주도 (49만) 이상의 인구라는 거;;
대학으로 치면, 웬만한 규모있는 국립대들 정원이 약 2만명이니까,
서울에 사는 초고령 노인들로만 대학을 만들어도 규모있는 대학 100개는 꽉꽉 채울 인구; ㄷㄷ
서울 전체 인구의 거의 5분의1이 한국나이 67살 정도의 개틀딱;
중요한 건, 서울이 늙어나는 속도가 어마머아마하게 빠르다.
2002년 월드컵 당시 서울에서 65세 이상 노인 비율은 겨우 5.99%였음. 지금보다 3배나 낮았고
당연히 길거리에 노인이 지금처럼 흔하게 보이지도 않았음
그 정도로 고령화와는 거리가 멀던 서울이, 불과 20년 사이에 초고령화 사회 진입직전으로 다가왔다는 거임
서울의 고령화진행속도는 너무나도 빨라서 지금도 고령화율이 매년 0.6~0.7%
이게 얼마나 심각한 거냐면 1년 반마다 초고령 노인의 인구가 10만명씩 늘어나고
이 정도 속도라면 2040년쯤 서울에서 한국나이 67살 이상 초고령 노인들 비율이 28%~30%정도 예상. 초초초초초초고령화 도시가 된다는 거임;
더더욱 심각한 건, 서울에서의 청소년, 미성년자 인구는 처참한 수준으로 추락하고 있다는 거임
지금 서울에서 유소년 인구는 겨우 11%남짓이고, 0~18세 미성년자 인구는 13%에 불과함
겨우 20년 정도만에 2배나 감소함. 당연하겠지만 이것은 서울의 출산율이 심각하게 낮아서 그런데, 무려 서울의 출산율이 0.5임
애가 안 태어나니까
새생명은 없고 죽음만 남은 도시가 되어가는 거지;
즉, 서울은 노인들이 너무너무 많은데 더 이상 젊은 사람은 씨가 마르게 된다
실제로 서울의 아주아주 많은 초, 중, 고등학교들이 폐교를 바라보고 있을 정도로 심각한 상황.
실제로 서울에 노인들을 위한 경로당 등등 장소들이 얼마나 촘촘한지 보면... 답 나오지?
십수년만 지나도 여기서 또 2배는 늘어날 거임;
또한 서울에는 독거노인이 너무너무 많아서 고독사하는 사람도 크게 높아지고 있음;
이것은 점점 심각한 사회적 문제가 되어가고 있음
아무래도 서울의 살인적인 인구밀도로 인한 극심한 삶의 질 저하와 극심한 경쟁으로 인한 스트레스 등등로 인해서인가?
아니면 그냥 한국에선 더 이상 희망이 없다고 생각해 아이를 안 낳아서 이렇게 되어버린 걸까?
문제는 너무너무 복합적이고 뒤엉켜 있어서 도무지 해결이 불가능한 것으로 보여...
저출산 문제를 운운하는 서울사람들도 결국은 '그러는 너부터 서울에서 좀 낳아봐라!'라는 실정이니 뭐; 답이 없다고 봐;
점점 더 능력있는 사람들은 서울을 떠나 해외로 국적포기까지 하며 나가버리고;
실제로 재벌급까지 아니더라도 앵간한 금수저들은 자식을 절대 서울에서 안 낳고 미국유럽 선진국에서 낳는...
결국 남은 사람들은 점점 수준 떨어지게 되는 구조;
서울 어마어마한 숫자의 노인들의 핫플이 되어버린... 초고령 노인들로 꽈꽉 북적이게 된 서울의 탑골공원 ;)
희망이 사실상 없다시피 한 서울의 상황
이제는 '노인과 강'이 되어버리고 활력을 크게 잃어가는 서울의 상황...정말 심각한 수준임;
젊은 일게이들아 일어나라 우리가 일베를 살려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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