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성재는 색안경 벗고 들어도 해설 너무 못함 +5

원문링크 https://www.ilbe.com/11451061359

보통 캐스터는 전문 지식보다는 흐름에 집중하면서 게임의 전반적인 분위기를 리드해가는 역할을 하는 건데 

배성재는 너무 쓸대 없는 이상한 소릴 많이 하더라 

경기의 흐름에 집중한다기보다 뭔가 자기가 해석한 썰 같은걸 중계내내 궁시렁대더라 

어제 배성재 캐스터+박지성 해설 이 두콤비의 해설을 듣다가 

다음 경기인 세네갈vs네덜란드 경기의 김윤상 캐스터+현영민 해설 들으니깐 속이다 시원해지더라

배성재의 문제는 쓸대없는 자기만의 해석과 억측들이 난무함

예를들어 어제 잉글랜드vs이란 전 후반 연장전 스코어가 6:1 이였는데, 루스타임이 10분이나 주어짐
근데 배성재는 마치 이란 선수들은 연장전이 길다는 사실에 매우 힘들어해 하는 것 같다는 식으로 얘기를 했는데
이란애들 존나 열심히 뛰었거든? 진건 진거고 다음경기 자신감이나 골득실을 위해서라도 얘들 입장에선 한골이라도 더 내는게 중요한데 그래서 이란 애들은 진짜 열심히 뛴 결과로 결국 패널티킥 얻어내고 득점까지 성공함

내가 아무리 색안경을 벗고 보더라도 배성재는 캐스터 역할에 대한 자질이 부족해 보임 

박지성도 해설 너무 지루하고 전문가들만 아는 뭔가를 시청자들한테 전달해 준다기보다

걍 누구나 들어도 아는 당연한 사실을 상기시켜주는 정도임 

박지성보다 현영민이 백배 낫더라

이런식으로 인기몰이에만 집착하다보면 결국엔 전문성이 떨어지는걸 sbs는 왜 모르는지?

앞으로 배성재 박지성 해설은 무조건 거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