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도 야당에 붙었다 +9

오세훈 원래 민변출신 

그리고 용산참사 보면 

경찰과 소방이 용산구청   이 3기관이 직접적 관계가 있고 

서울시는  비교적  책임소재에서 멀리 있음  

일단 확실한건 

소방은  나름  잘 했고   열심히 했고  국민여론도 좋다 

소방서장  비번인데 나와서  지휘하면서  손 떠는 모습  

이 정도면   국민여론이  소방에는 호감이 될수 밖에 없거든 

그런데 그 소방서장  직계 상관이 누구냐 ?   

소방청장이 아니야   

서울시 소방본부장이고  그 위에  서울시장이야 

그러니까  용산소방서장은 오세훈 똘마니 라고  볼수 있음 

반면에  경찰은  본청 상황실장이  사무실 근무가 관례라며   똥탕 쳤고 

용산경찰서장은   보고 받고도 느기적  거렸지  

여러건  신고가 있었음에도  적절한 조치가  없었어 

그런  경찰서장 위에는 서울청장이 있고 그 위에 경찰청장이 있고 

위에  행안부 장관과  윤석열이  있는거야 

게다가 이태원에서  마약수사 한다고  설레발친  형사들  

그 형사들이 왜 움직였을까 ?  

10월 중순쯤 되서 한동훈이가  마약수사에 관심을 보이면서 

마약수사를 위한  특수부서를 몇개  창설함 

이 마약수사는  한동훈  스타 만들어줘서  차기 대권으로 키우겠다는  

윤두창의  의지거든  

이 상황에서      오세훈이 어떤  포지션에  있을까 ? 

오히려  호재가  되는거야 

여권 유력 대권주자가  오세훈 한동훈 홍준표거든  

그런데  한동훈  오세훈은  겹치는 이미지가  많고  

여론조사에서도  투톱이야 

여기서 오세훈은  한동훈  제거할  기회로  여길수 있다 

다만  직접적으로  까지는  못한다 

직접적으로  경찰이나  한동훈을 까면  여당 전체에서  

반란군으로 취급될수  있거든 

지금  오세훈 보면  은근슬쩍  여당  까고  있음 

오세훈도 민변출신이고 

오늘 보니까  유가족들이  민변 사무실에서   기자회견  했더만 

민변은 좌파 단체  

민변은  윤두창  작살내기 위해 움직이는 거고 

유가족들은  어차피 죽은 자식    죽은 자식이  공권력의  직무유기로 인한 

참사 희생자 여야  보상금을 많이 받을수  있고 

마음의 위안을  얻는 것이지 

우리애는 참  착한  앤데  

경찰이 제  노릇  못해서    이렇게 됬어요  요런  마음의 위안 

어쨋든  오세훈에게는  의외로  호재로  작용  하고 있음 

난  그 새끼 즙 짤때 부터 알아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