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과약을 먹었다.
나는 아무래도 분노조절 관련 정신과약을 먹는거같다.
약 주요성분이 페르페나진 6알인데, 검색해보니 조현병 약이였다.
어쨌든 밖에 일이 있어서 지하철을 타게 됐는데
손잡이를 잡게 되었고, 지하철을 타고 가는데, 내 앞자리에
어리고 예쁜 여성이 앉아 있었다.
그런데 계속 주먹으로 5번정도 때리고 싶은 깊은 충동에 휩싸였다.
심장이 계속 쿵쿵 뛰면서 흥분되어
무슨 일 저지를거 같아서 시선을 아래로 두고 지하철 다른 칸으로
갔다. 50대 남성분이 앉은 자리에 가서 지하철 손잡이를 잡으며
시간을 보냈다.
계속 생각하면서, 나는 아무래도 밖에 나돌아 다니면 안되겠다.
위험하구나 하는 생각을 했다. 정신과약을 먹었음에도
그런 충동이 드는 것이다.
만약에 일 저질러서 교도소에 들어가게 되면 지금 먹고 있는
정신과약을 교도소에서 먹을수 없게 된다.
그렇게 되면 괴로울거고 고통을 받게 될것이다
밖은 위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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