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인서울 4년제 대학 경영학도 였던 나는 대기업 임원을 꿈꿨다.
출근하여 회전의자에 편히 앉아 보고서를 검토하고...미모의 여비서가 챙겨주는 건강음료 음미하면서 그 몸매와 얼굴을 감상하다 보면 활기찬 아침이 시작된다.
하지마, 현실은...
ㅆㅂ 앉아 있을 시간이 어딨냐? 공구리 개판되기 전에 좆나게 작업해야 한다.
이기...ㅆㅂ...열공해라...나 처럼 살기 싫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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