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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공게.. | 22/11/21 00:38 | 추천 68

오랜만에 한국 경제가 기대되는 이유 +14

원문링크 https://www.ilbe.com/11450802149


1. 네옴시티

많은 사람들이 네옴시티보다는 빈살만이 한국에 오고, 그의 재산이 화제가 되는게 이해가 안간다.

 

네옴시티의 사업 규모는 무려 5,000억 달러

한화로 약 710조원이고, 이건 우리나라 건국 사상 가장 큰 규모의 수주일 뿐더러 건설사, 공업사, 에너지, 바이오 반도체의 전방위적 기회다.

국내 주식을 한다면 지금이 적기가 아닐까 조심스레 생각해본다.

 

참고로 우리나라 연간 예산이 608조원이다.

 

네옴시티는 사우디 아라비아의 혁명 2030의 핵심 프로젝트로, 만약 우리나라가 수주를 맡게 된다면 차후 우리나라의 10년의 경제 도약을 이끌만한 거대한 사건이다

 

물론 710조원을 우리나라가 다 먹는다는 소리는 아니다.

다만, 현재 체결된 MOU만 봐도

 

에쓰오일 2단계 석유화학 프로젝트 (40조원)

네옴시티 철도 협력 프로젝트 (XX조원)

 

등 26개의 협력 계약을 맺었다하니 이로 인한 경제적 여파는 상상이 되리라 생각한다.

 

이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기업만 해도

현대로템

 

화학(롯데정밀화학),

 

합성유(DL케미칼),

 

제약(제엘라파),

 

게임(시프트업)

 

삼성물산 등 5개사와 사우디 국부펀드(PIF) 간 체결된 양해각서를 통해 사우디 내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 발전과 그린 수소, 암모니아 생산 공동 추진을 위한 파트너십이 구축됐다.

 

열병합(한국전력),

 

가스·석유화학(대우건설),

 

가스절연개폐장치(효성중공업)

 

수소 암모니아 협력(한전)

 

 제조 분야에서도 주조·단조 공장건설(두산에너빌리티),

 

산업용 피팅밸브(비엠티),

 

전기컴프레서(터보윈) 등에서,

 

바이오 분야에는 백신·혈청기술(유바이오로직스), 프로바이오틱스(비피도) 등 분야에서 MOU를 맺었다.

 

아울러 스마트팜(코오롱글로벌),

 

엔지니어링서비스(동명엔지니어링),

 

재활용플랜트(메센아이피씨),

 

투자 협력(한국벤처투자) 

그 외 농업 서비스 등등

 

우리나라의 내로라 하는 기업은 그냥 모두 참가했다고 보면 된다.

네옴시티 프로젝트는 2020년에 메이저한 프로젝트를 모두 완료하기로 하였으나 대한민국에는 천운으로 2025년으로 피일차일 연기되서 문재앙 정권을 빗겨갔다.

 

 


2. 군사 사업

 

우크라 - 러시아 전쟁은 정말 뜬금 없게도 우리나라에 전쟁특수를 야기했다. 한화디펜스와 카이의 주가는 선방했고,

 

바로 어제 소식에 의하면 한화 디펜스 에어로 스페이스가 k9을 추가적으로 38문 더 수출한다고 한다.

 

한국은 정말 대단한게,, 기술력은 차이가 많이 안남에도 가격은 레오팔트나 미국의 자주포보다 훨씬 저렴하다는 것이다.

 

또한 추위와 지면에 대한 내성도 상당해서, k9의 위용은 계속될 것이라 전망한다. 이로써 k9, k2의 수출 규모는 우리나라 역대 최대 규모인

7조 7000억원 상당,

 

거기에 KAI 의 훈련기, FA 50경공격기 등 추가 발주를 넣을 것이라고 이미 확정적으로 말하였으므로 우리나라는 건국 이래 최대 군사호황을 맞이한 셈.

 

폴란드 뿐 아니라 핀란드와 노르웨이 등 전통적 중립국들이 한국 무기에 침을 바르고 있는 상황이라, 한동안 한화디펜스 및 방산업체들은 상당히 선방할 것으로 예측된다.

 

 


 

3. 반도체 투자

 

이번에 우리나라는 칩4 가입과 함께 네덜란드와의 반도체 협력을 이루어 냈다. 이게 정말 다행인게, 우리나라는 전통적인 반도체 강국인데 그 지위가 중국과 대만에 의해 흔들릴 뻔 했는데 이번에 대만 TSMC의 뻘짓,

 

그리고 중국에 대한 불신과 대만의 긴장 고조가 우리나라에게 호재로 작용했다.

 

반도체 장비의 초 일류 기업들인 미국의 회사들, 핵심 반도체 장비업체들인 램리서치, KLAC, LRCX 등은 최근 YMTC(양츠메모리)에 상주 중인 직원들을 철수시키는 등 중국에서의 사업 활동을 중단했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이들 업체가 YMTC의 기존 장비 지원을 중단했으며 새 장비 설치도 멈췄다고 보도했다. 반도체 장비 세계 1위 기업인 AMAT도 주요 인력의 '탈중국'을 가속화하고 있다고 봤음.

 

이 탈 중국은

입 한국과 같은 말이다.

 

 

이미 세계 4대 반도체 장비 기업, AMAT와 미국 램리서치, 일본 도쿄일렉트론(TEL)은 한국에 연구개발(R&D) 거점을 보유하고 있고,

 

네덜란드 ASML은 2024년까지 2400억원을 들여 화성에 극자외선(EUV) 트레이닝센터와 재제조센터를 구축하고 있다.

 

또 AMAT는 지난달 북미지역 7개 기업과 함께 1조 6000억원을 투자하겠다고 발표했다.

 

즉 우리나라 반도체의 새로운 도약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들의 주요 투자안은 다음과 같다

 


 

 

 

다만, 현재 미 - 중간 대화가 생각보다 무난하게 잘 풀려서, 과연 차이나 런의 반사효과가 계속 이어질지는 불투명하다.

 

 

 

 

이제야 우리나라 경제가 제대로 돌아갈 전망이다.

 

문재앙 5년은 투자사업을 발굴하지 않고 규제를 늘리고 원전을 호도하며 중국을 옹호하니, 돈이 되는 서방 자본과 중동의 자본이 들어올리 없었다.

 

이명박때 중동에 최대 원전 수주를 맡은것을 계기로, 부르즈 할리파의 협업 등 우리나라와 중동은 박근혜때까지 꽤나 친밀한 관계를 유지해왔다. 그런데 문재앙때는 단 한번도 한국을 찾지 않았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 1년도 안된 이 시점에 중동이 다시 손을 내민게 과연 우연일까?

 

방산사업도 그렇다. 이명박때 전투기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고, 우크라 러시아 전쟁이라는 특수가 있긴 하지만, 친중행보를 일관했던 문재인 집권이라면 과연 러시아 - 중국 - 북한 이 삼각편대를 옹호하는 남한을 나토에서 믿어줬을까?

 

 

칩4도 문재앙이 거절했던 전력이 있다. 당연히 이유는 중국 눈치를 봐가며 압박을 견디지 못했기 때문. TSMC가 엄청난 반사이익을 얻었던 것도, 미국이 한국을 의심하여 대만을 지원한 까닭에 있다.

하지만 정권이 바뀌니 바로 우리나라 반도체협력 강화와, 대규모 투자가 이뤄진다.

 

이건 우연이 아니다. 드디어 절망 가득한 우리나라를 반등 시킬 기회가 온 것이라고 평가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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