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를 아예 안함..
진짜 사과라는 개념 자체가 없다
친구나 선생 그 어느 누구한테도 사과해야 할 때 미안하다,죄송하다 하는걸 본적이 없음
바보같이 히히 거리면서 웃음으로 넘어가려하거나
입 꾹닫고 있거나
어떻게든 상대의 잘못도 찾아내서 따져 사과를 안하려고 함
맨날 부모끼리 싸운다는 집의 애도 그랬고
부모가 맞벌이해서 하교 후에 혼자 오락실,피시방 방황하던 애도 그랬다
너는 왜 사과를 안하냐고 물어보면
"친구끼리 그런걸 왜 하냐"고 우덜식 개념을 꺼내다가 쿨한척 조지고 있다
자기가 피해입을땐 누구보다 열렬하게 사과와 보상을 요구하는 새끼가..
요즘은 '인정'이라는 좆같은 유행어가 생겨서
"그래 내가 잘못한건 인정.근데 너도 저번에 어쩌구 저쩌구...~"
인정을 한 후에 사과를 해야되는데, 인정에 면죄부까지 달아놨나보다
군대까지 다녀와도 급식충때랑 똑같이 그 꼬라지하고 다니길래 연락 끊어버렸음
다른 친구한테 듣기로 요즘엔 없는 소문 지어내서 뒤에서 내 흉보고 다닌다더라
가정교육 못배운 놈이랑은 왜 상종을 말아야하는지..어른 말씀 하나도 틀린거 없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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