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깊은 산속에 굵은 통나무로만 집을 짓는게 버킷리스트 1번이자 사실상 유일한 꿈임
횡성에 낡은 주택이 딸린 봉우리 다섯개가 있는 제법 큰 산도 사놨쓰 ㅎㅎ
어떻게 집을 지을까 몇년째 이거 저거 찾아보는게 요즘 가장 큰 낙인데
호주에서 양목장 하는 사람이 직접 지 혼자 집을 짓는데 이게 존나 신박해
뭐 산에서 걍 어마어마하게 굵은 나무 베어서 걍 아귀 맞춰서 때려박는건 다들 그러는건데
걍 벽 자체를 사진처럼 굵은 통나무로만 하면 따로 보온재를 안해도 되는데
기둥을 통나무로 세우고 벽체를 나무판으로 하면 가운데 보온재를 넣어주어야 됨
주로 유리섬유나 그런걸 쓰는데 이사람은 정말 재미나게 하드라
양 목장 하는 집답게 양털을 깎아서 그걸 바로 벽에다 보온재로 쳐넣어버림 ㅋㅋㅋ
와 ㅆㅂ 이런거 처음 봤어 ㅋㅋㅋ 진짜 보온재로 이거보다 더 좋은거 어디있겠냐 ㅋㅋ
다른 놈들은 하고싶어도 비싸서 못하지 ㅋㅋㅋ
,
[0]
갈비개굴꺄팡덮밥 | 22/12/12 | 조회 41[0]
꼬마전땅크 | 22/12/12 | 조회 31[0]
갈비개굴꺄팡덮밥 | 22/12/12 | 조회 20[0]
전형적인대구인 | 22/12/12 | 조회 19[0]
꼬마전땅크 | 22/12/12 | 조회 15[0]
전형적인대구인 | 22/12/12 | 조회 3[0]
화사열혈팬 | 22/12/12 | 조회 32[0]
기모차 | 22/12/12 | 조회 18[0]
갈비개굴꺄팡덮밥 | 22/12/12 | 조회 0[0]
참치찡거니찡 | 22/12/12 | 조회 6[0]
갈비개굴꺄팡덮밥 | 22/12/12 | 조회 0[0]
갈비개굴꺄팡덮밥 | 22/12/12 | 조회 15[0]
김정숙보지털냄새 | 22/12/12 | 조회 3[0]
정신과약복용중 | 22/12/12 | 조회 20[0]
국제마피아파 | 22/12/12 | 조회 2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