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에 쓰리랑카 외노자 아재 +22

원문링크 https://www.ilbe.com/11450184540

나이는 한국온지 6년차에 33살인데 5명 아이들의 아빠임

먹여살여 할 식구들만 총15명임

그래서 가족들만해도 힘들기떄문에 도움 원하는 친척들과는 연 끊음

월급은 추가근무 풀로 뛰어서 500만원 좀 넘게 받아가던데 정작 본인을 위해 쓰는 돈은 담배랑 소주가 전부임

쉬는날에도 다른 외노자들은 전부다 놀러나갈떄도 걍 혼자 숙소에서 티비만봄

한국에서 앞으로도 비자 연장해서 계속 일할꺼라고함

한국말 잘해서 한국인 신입들 교육 전담함

영어도 잘해서 공장으로 파견온 네덜란드인 기술 고문과 대화하며 사장한테 통역해줌

근데 33살이면 한국에서는 청년으로 보는데..가족들를 위해 희생하는 낙으로 버티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