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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 | 22/11/15 02:19 | 추천 38

목천 쿠팡 상하차 썰 푼다. +15

원문링크 https://www.ilbe.com/11449832702


 

 

 

 

이번년도 1월쯤 울산에서 천안 올라왔는데 니기미 시발

 

옘병할 코로나랑 백신 때문에 어디에도 취업을 못했지만

 

단 한 군데 받아주는 곳이 쿠팡이었음.. 10시간이었나 일하고

 

12만원 준다길래 바로 야간들어갔음. 나는 신규라 1시간 정도

 

교육받고 들어갔음. 날씨도 존나 추웠고 레일 돌아가는 소리 때문에

 

일하기전에 추노마렵더라

 

교육 다 받고 멍때리고 있으니까 다같이 우르르 현장으로 투입돼서

 

나랑 왔던 여자는 분류작업 들어갔고 나는 뒤에서 테트리스 하다가

 

하차쪽에 사람 부족하다길래 거기로 팔려갔음

 

이때 추노했어야 했다 개씹쌔기들ㅋㅋ 하차가서 2인 1조로 물건을

 

존나 빠르게 레일에 올리는 작업임 목장갑 끼고 하나씩 레일로 올리고

 

있는데 한 10분 빡세게 그지랄 하니깐 진짜 사람 진이 빠짐.

 

근데 옆에 같이 일하는 짱깨닮은 새끼는 툭치면 쓰러질 거 같은

 

몸인데도 존나 안 지치고 잘함 좆같은 게 존나 진빠지고 숨이 가빠서

 

힘이 안들어가도 옆에사람이 눈치를 존나 주니깐 어거지로

 

해야한다는 거임. 그리고 한트럭 끝내니깐 다음 트럭 또 오고

 

잠시라도 쉴틈을 안줌. 그렇게 5시간 정도 흐른 줄

 

알았는데 애미뒤진 시발 2시간 지났드라 (쿠팡갈 게이들은 손목시계 꼭

 

가져가셈) 차라리 이때라도 추노를 했어야 되는데 그대로 5시까지

 

뒤지기 직전까지 일함.. 다 끝내고 나니깐 눈앞에 노짱이 아른아른 하드라

 

그래도 일게이 뭔가 이뤄냈다는 거에 성취감 + 좆같음 느끼고 

 

다시는 이곳에 오지 않으리라 다짐하며 집가서 술한잔 빨고 잠

 

진짜  쿠팡은 옥천같은곳 보다는 괜찮다 정도일 뿐이지 노동강도는

 

씨발 개씹헬이다. 고작 12만원 받고 야간에 생고생 할 바에

 

그냥 아침에 노가다 가라 진짜 쿠팡은 씨발 절대 추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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