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나서 봉투에 담은 그대로
주문한곳에 가서 버려달라고 투척함.
어짜피 동네가 좁아서 일주일에 한번씩 산책할겸
돌면 다 들름.
그리고 식당가서 먹으면 쓰레기 다 버려주잖아.
배달이라고 더 싼것도 아닌데 마땅히 해줘야지.
닭뼈랑 포장지 모아서 가져다주면 주인장 표정 썩기는한데
딱히 반박은 못함.
자취하는데 돈도 없고 이렇게 쓰레기 봉투 값이라도 아끼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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