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누가 죄인인가. 검찰독재 규탄한다!"
영화 <이재명> (20xx)
그 날, 시민들은 왜 다시 거리로 뛰쳐나왔나
가슴 따뜻한 그의 이야기가 올 겨울 여러분을 찾아옵니다
"당신 같은 인간들이 발 뻗고 편하게 잠드는 이 세상, 난 그걸 바꾸고 싶었습니다."
이성민 (이재명 역)
한 집안의 가장이자 한 단체의 수장
그리고 이 세상의 불평등과 혐오에 당당하게 맞섰던 유일한 한 사람
"뭐 어쩌라고? xx 내가 대통령인데"
"니들 월급 왜 받니? 이럴 때 쓸모있으라고 받는 거 아니야?"
"빨리빨리 잡아오라고. 잡아서 내 앞에 무릎 꿇리란 말이야! 죄가 없으면 만들어서라도!"
송강호 (윤석열 역)
피에 눈이 멀고 열등감과 탐욕에 지배당한, 불완전한 지도자
"도대체 뭘 위해서 싸우는 건데! 가족도 직장도 나도 버리고서 뭐가 그렇게 하고 싶은 거냐구..."
"국민을 지키겠다며. 우리 서로 사랑하는 세상 만들겠다며! 그럼 나는? 나는 국민 아니야? 당신 마음속에 나는 없어?"
수애 (김혜경 역)
아내이고 싶었던, 평범한 중년 여자이고 싶었던, 그러나 그럴 수 없었던 사람
"아버지.. 죄송합니다"
"못나고 짐만 되는 아들, 부디 용서하지 마세요"
육성재 (동호 역)
매번 사고를 치고 아버지를 구설수에 오르게 하는, 몸만 큰 철부지 아들
"말했잖아. 내가 정권 잡으면 칼춤부터 출 거라고."
"그 xx들 죽이려고 내가 저런 거 데리고 사는 거야. 나는 뭐 편한 줄 아니?"
이유리 (김건희 역)
삼류 표절 사기꾼에서 하루아침에 퍼스트 레이디로 올라간, 인생 역전의 교과서 같은 여자
"동규씨, 우리 이제부터 바보로 삽시다."
"처자식들 잘 되는 건 보고 가셔야지. 옥사하면 시체도 못 건져요."
조우진 (한동훈 역)
윤석열의 어두운 욕망을, 그게 무엇이든 현실에 구현해내는 영리한 법기술자
"이건 아니잖아요! 이러면 안 되는 거잖아! 어떻게 국가가 이럴 수가 있어!"
"저 이대로 냅두시면 제가 다 불겠습니다. 국민 앞에! 양심선언 하겠다고요! 날 막고 싶으면 날 죽여야 할 겁니다!"
설경구 (용산서 정보계장 역)
정권이 은폐한 사고의 비밀을 캐던 중 죽음을 당한, 비운의 경찰공무원
"꽃 같은 우리 아들, 사과 같은 우리 아들... 엄마가 나쁜 놈들 꼭 잡아서 혼내 줄게, 꼭 지켜보고 있어야 돼...꼭.."
라미란 (이태원 유가족 역)
가장 행복해야 할 날이 지옥으로 변한 후로 비탄에 잠긴 어머니
용산경찰서 계장과 함께 사고의 진실을 쫓던 중 누군가에 의해 살해당한다
"이재명은 우리에게 위협이 된다. 어서 잡아넣어!"
"이봐 윤 대통령, 말귀를 못 알아듣나? 빨리 잡아넣든지 사형을 때리든지 하란 말이야! 하여간 조선놈들 일처리하고는, 쯧.."
츠루미 신고 (일본 외무성 대신 역)
한반도를 다시 일본의 손아귀에 떨어뜨릴 계획을 세우는, 대한민국 검찰정권의 모든 패악질의 배후
"흐흐.. 그 시장님..아니 지사님? 아 대표님! 예...흐흐 그 이재명 대표님이시구나... 소문은 많이 들었습니다. 예. 조만간 또 봅시다."
"대표님, 당신 진짜 바보야. 건드릴 게 있고 안 건드릴 게 있는 거지 이건 뭐..."
류승범 (건진법사 역)
항상 거렁뱅이 행색에 말투도 어눌하지만, 이상하게 사회 고위층들의 복종을 받는 의문의 남자
모두가 좌절하고 슬퍼할 때,
죽음의 공포가 우리 전부를 덮쳐올 때,
꿋꿋이 일어서고 절대 불의에 굴하지 않았던 그의 이야기를
오는 12월, 극장에서 만나보세요
영화 <이재명>이었습니다.
[0]
노인인게자랑스럽다 | 22/11/14 | 조회 10[0]
품번좀제발 | 22/11/14 | 조회 18[0]
Defcon1 | 22/11/14 | 조회 5[0]
검머외163 | 22/11/14 | 조회 46[0]
몽구레말구레 | 22/11/14 | 조회 8[0]
오늘도빛나는나에게 | 22/11/14 | 조회 5[0]
박통사랑합니다 | 22/11/14 | 조회 15[0]
약먹을시간아님 | 22/11/14 | 조회 12[0]
좆족감별사 | 22/11/14 | 조회 7[0]
초대캔터베리대주교 | 22/11/14 | 조회 9[0]
해선단타왕 | 22/11/14 | 조회 8[0]
민주당은빨갱이 | 22/11/14 | 조회 5[0]
김여정보지히로뽕보지 | 22/11/14 | 조회 19[0]
트루라이 | 22/11/14 | 조회 4[0]
Araboja | 22/11/14 | 조회 18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