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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한국인들은 '자유'가 뭔지 모른다
애초에 근대 국가 , 헌법 , 근대 철학은 서구로부터 왔기에
영어 단어를 언급하지 아니할 수가 없다
(영어는 반드시 공부해라
외국여자 꼬실때도 좋고 공부,검색에 있어서 방대해짐 ㅎ)
freedom , liberty
다 자유라고 알고 있겟지만
freedom는 약간 극단적으로 말하면 자기 맘대로 한다 이런 개념임 약간... 무한한 자유 좀 그런 냄새임
dom 이 이게 어원상 지배,제한 이런 뜻임
근데 liberty는 무엇이냐
자유의 여신상에서 들어가는 단어가 liberty 임
왜 freedom 이 아니냐고 ?
liberty 는 노예가 아닌 상태, 일방적인 지배로부터의 자유를 의미한다
근데 대다수 한국인들은 자유민주주의 하면 "내 마음대로 한다" 라고 받아들이거나
그래서 대한민국 헌법 4조도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평화통일만을 추구한다
애초에 '자유'란 무엇인가에 대해서 생각하지 않는다
일단 민주주의는 그 번역이 일본으로부터 왔는데 정확히 말하면 '민주정'임
00주의는 이념,사상,철학을 의미한다
민주주의 그 자체는 '민주정' 시스템을 말하는 것임
다수결이 지배한다는 것이지
demo kratia 가 그 어원이다
자 그런데 자유민주주의 무엇이냐
민주정을 통해서 '자유'를 소중히 여기고 이것에 기반해서 국가,사회를 운영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대한민국 헌법은 대한민국 국민들 민도에 맞지 않게 상당히 세련된 편이다
신체의 자유, 표현의 자유, 언론의 자유, 사생활의 자유,
많은 자유들을 언급하고 있음
그런데 대한민국 국민들은 '자유'가 강탈당하는 상황에서도 이게 '자유'를 강탈 당하는지도 모르는 경우가 많다
미국의 독립혁명처럼 피를 흘려 얻은 '자유'가 아니라서 그런 것일까...
그런 생각이 든다
유럽국가 대한민국 1인당 gdp 보면 딱히 그렇게 큰 차이가 나는 것도 아니다
그런데 왜 다를까
바로 사상의 부재, 철학의 부재, 역사의 부재임
한국인들은 자기 스스로 찾아보거나 스스로 고뇌하지 않는다
즉 비판적인 사고를 제대로 하지 않는다
왜냐고 ? 일단 공교육이 주입식 암기 교육임
ㅇㅇ
비판적 사고를 못하는 국민은 반드시
프레임 선동에 휘둘린다
그리고 자기 자유를 포기 내지는 자진상납하고 되고 노예로 전락한다
적어도 ㅇㅂ 내에서는 '자유'가 무조건 중심이면 좋겠다...
특히 신체의 자유, 표현의 자유는
이거 핵심적인 자유다..
사실적시 명예훼손죄 라는게 형법에 존재하는게 현실이지만...
'자유'가 뭔지 모르면 '개인'도 없고
'개인'이 없는 '집단'은 그냥 전체주의, 집단주의
이런 상태는 사회주의,공산주의에 휘둘리가 딱 좋아
국가가 모든 것을 책임지라고 ?
그게 공산주의,사회주의 국가야
모든 것을 책임지고 강제해줌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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