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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한 번 사는 인생 차은우 같은 외모와 신체 비율로 태어나면 좋았을 것이나 99%는 그렇지 않다
그러나 성형을 제외하곤 타고난 외모가 인생 무기의 전부인 여자와 달리 남자에겐 훈련하면 커지고 세지는 근육이 있다
웨이트트레이닝을 통해 근육이 커지고 힘이 세지면 얻는 이점을 알아보자
(1) 남자 사이에서 본능적 서열이 올라간다
학력과 학벌이 좋은 직업 세계에선 체격과 힘이 중요하지 않다고 하는데 맞는 말이다 그러나 그 세계에서도 남자 간엔
물리적 힘에 따른 보이지 않는 경쟁과 서열이 있다
세계 최고 권력자인 미국 대통령 선거는 대개 더 키가 큰 후보가 이겨왔다고 한다 그보다 더 높은 자리가 있는가?
그런데 그 자리에서도 키가 중요하다 즉 피지크가 중요하다는 말 최소 대중은 그걸 원한다
상위 10-20%정도의 키를 가진 남자가 사회의 상류층의 대부분을 형성한다는 주장도 있다 한국에선 180정도 그러고보니
유명인, 경영인, 연예인의 상당수가 180전후의 키를 가졌다 이는 키로 대표되는 체격에 무언의 권력이 있다는 뜻이다
키는 바꾸기가 어렵다 고난도의 키높이 수술을 통하지 않는 한 그리고 부작용도 많다
키가 크지 않아도 근육질로 체격을 키우면 키 5센티 ~ 15센티는 커버한다 남성성을 그 정도로 보완해준다는 것이다
평균 신장 178센티인 마초 슬라브의 국가 러시아의 수장 푸틴은 168센티이다 푸틴은 걸핏하면 웃통 벗은 사진을 찍을
정도로 근육질의 좋은 체격을 가졌다 남성성을 중시하는 동유럽 사회에서 푸틴이 체격 마저 좋지 않았으면 우두머리
대우를 못 받았을 것이다 물론 푸틴은 인상에 공격성과 카리스마가 높다 그런 인상 역시 남성성의 중요한 요소이다
(2) 사회 생활 갈등에서 유리하다 자잘한 스트레스가 없어진다
아무리 고소득 고학벌의 남자라도 육체적 갈등의 현장에 놓일 수 있다 운전하다가 접촉사고로 다툴 때, 배달음식에
문제가 있어서 딸배와 다퉈야 할 때, 관광지에 놀러갔다가 인파 중에 충돌이 있을 때 등등 수도 없이 많다
그럴 때 체격이 좋으면 상대의 반응이 다르다 본능이 나보다 더 힘세보이는 사람에게 조심하라고 명령하기 때문이다
마피아의 격언에 이런 게 있다 "기관총을 들고 예의 바르게 요청하면 다 통한다"
좋은 체격을 가지고 매너 있게 주장하면 웬만한 상대는 부드러운 태도로 나온다 물론 기관총을 들었다고, 좋은 체격을 가졌다고
너무 강압적이거나 상대를 무시하면 상대의 목숨을 건 반발을 살 수 있다 그래서 마피아는 기관총을 들고
(상대방의 자존심을 다치지 않게) 예의 바르게 요구하라고 한 것이다 그럼 웬만큼 무리한 요구도 상대는 들어준다
(3) 여성에게 매력이 올라간다
동서고금 모든 여성은 키큰 남자를 좋아한다 그러나 그만큼 좋아하는 게 체격 좋은 남자이다
키가 크면 대체로 골격도 비례해서 크고 체중도 비례하고 힘도 비례하니 대표성을 가진 것이지 본질은
여성은 육체적 힘이 센 체격 좋은 남자를 선호하는 거라고 봐도 된다 물론 키크고 팔다리 긴 늘씬한 매력만 보는 여자도
소수 있다
근육질로 체격이 좋으면 키 168의 남자가 180의 남자와 동등한 육체적 매력을 가질 수 있다
농담이 아니다 대신에 배가 많이 나오면 안 된다
근육질로 어깨가 넓고 팔이 두껍고 커야 한다 허벅지가 굵고 탄탄해야 한다
(4) 건강이 좋아진다
그동안 유산소운동의 장점을 주로 발표하던 의학계에서 근래 무산소운동의 장점도 많이 발표하고 있다
어차피 무산소운동을 길게하면 유산소로 전환된다 두 운동이 정확히 분리된 게 아니라 무산소 하다가 숨이 차고
땀이 나면 그게 유산소를 하는 순간이다
웨이트를 30분 이상 하면 온몸의 근육 활성화, 심혈관 활성화, 내장 활성화를 통해 건강이 증진되고
지속적인 무게 자극으로 인해 뼈가 단단해지고 일부는 굵어진다
요즘 대세는 무산소 유산소 모두 중요하며 스테로이드 같은 약물의 힘을 빌리지 않는 한 무산소운동 역시
장수에 기여한다는 것이다
(5) 스트레스가 해소되고 성격이 좋은 쪽으로 바뀐다
진취적인 성격을 만드는데는 웨이트보다 달리기가 유리하다 그러나 웨이트 역시 효과가 좋다
하루에 한 시간 헬스를 한 후 성격이 바뀌었다는 사람이 많다 근육을 키우는 운동 자체가 성격을
남자답게 만든다 운동 자체가 스트레스를 경감시킨다 그러나 스테로이드를 많이 쓰면 공격성이
지나치게 증가하고 조울증이 생길 수 있다 약물을 쓰지 않고 웨이트를 열심히 하면 성격은 무조건 더 좋은
방향으로 바뀐다
보디빌딩 대회 나갈 거 아니면 식단을 엄격하게 하지 않아도 된다 그냥 먹고 싶은대로 먹으면서 술담배만
절제해도 웨이트트레이닝을 꾸준히 하면 근육질로 체격이 커진다 물론 핏줄이 다 보이는 뚜렷한 근육은
못 얻을 것이다 그러나 대회 나갈 거 아니면 그런 근육은 필요없다 중요한 건 근육질로 체격이 커지는 것이다
팔다리가 굵어지고 가슴둘레가 커지고 목이 굵어지고 팔뚝이 굵어지는 거 허벅지가 커지고
단점은 거의 없고(무리하게 하면 부상당할 수 있다 한 2년 길게 잡고 서서히 신중하게 증량하고 강도를 높이자)
위의 중요한 장점은 많은 웨이트트레이닝을 통해 새로운 인생을 살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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