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4년 미국을 발칵 뒤짚어 놓았던 사건 +30

원문링크 https://www.ilbe.com/11449511280

1984년 미국 루이지애나 주 배턴루즈 공항에서 벌어진 총격 살인사건으로
자신이 운영하는 가라데학원의 원생이었던 11살 남자아이를 납치해 강간했던 
제프 도셋(25)이 캘리포니아에서 검거되 압송되어 배턴루즈 공항에 도착해 들어오다가
미리알고 공항에서 기다리던 피해아동의 아버지 게리 플라쉐가 쏜 총에 머리를 맞고 현장에서 사망한 사건


공중전화 박스에서 기다리고 있던 피해자 아버지가 범인을 사살하려는 모습



그 당시 미국내 큰 뉴스였던 사건이라 공항에는 수많은 기자들과 카메라맨들이 기다리고 있었는데
공항으로 압송되던 장면을 취재하던 현지 방송국의 카메라에 범인이 총에 맞아 사망하는 장면이 실시간으로 생중계되어
무려 2천만명이 그장면을 목격한 사건임


범인과 피해자의 모습




살해된 범인은 늦은 저녁 시간 피해아동의 집에 찾아와 15분만 얘기하고 돌려보내겠다고 아이를 유인해
곧바로 캘리포니아로 도주해 디즈니랜드 인근 모텔에서 피해아동을 강간했다

피해아동이 엄마가 보고싶다면 전화를 하게 해달라고 부탁해 모텔에서 전화를 건 순간
피해아동의 집에서 대기하고 있던 FBI가 전화발신지를 추적해 곧바로 검거되었고
루이지애나로 압송되어 오다가 벌어진 사건이다






사건이 미국내 큰 이슈가 되면서 여론은 피해자 아버지가 무죄를 받아야 된다는 쪽으로 기울었고
결국 재판에서 판사와 배심원단이 집행유예 5년과 사회봉사 300시간이라는 충격적인 판결을 내림으로써
해피엔딩으로 훈훈한 마무리...


7년이 지난 후에 해랄도 리베라쑈에 아버지와 함께 출연한  피해아동 조디 플라쉐(왼쪽)와 아버지 케리 플라쉐(맨오른쪽)



아래 동영상이 실제로 미 전역에 생방송된 범인 사살 장면
심약자 시청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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