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나이 27살
부산에 소재한 고등학교 친구 5명 중에 부산에 남아있는 친구는 부산시 공무원 합격한 1명 뿐
나머지는 분당, 창원, 울산, 청주로 뿔뿔히 흩어짐
동창들까지 포함하면 그건 더더욱 커지는데, 좀 이름있는 기업 간 애들은 서울,경기도,평택,당진, 등등등...죄다 타지로 떠나고
소식 닿는 동창들 중에 부산에 남아있는 동창은
디지게 공부잘해서 금융공기업 간 여자애 1명, 교대 가서 교사로 임용된 남자애 1명 말고는 없는 것으로 앎.
그 외에는 아직 취업 못한 대학원생들 뿐...
대학생일때는 친구들이 다 서울로, 경기도로, 대전,포항,울산으로 떠나도 '좋은대학이 부산에 없으니 당연하지...'생각하면서,
그래도 방학에 부산 내려오는 애들 만나면서 그래도 우리는 부산사람이다...싶었는데
다들 취업해서 타지에 완전히 정착하는 걸 보면 아 이제는 부산을 완전히 떠났구나 하고 생각하게 된다.
예전에는 전국각지에서 사람이 몰려들던 곳이 부산인데
이제는 젊은사람들이 쭉쭉 빠지고 있다.
슬프다.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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