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에서 번지점프 햇는데 안뒤지고 몸 븅신되서 공익갔다
당연히 다시 죽으려고 시도생각하다 접게된 계기가잇음
부모도 나 첫 자살시도후 병원입원 재활 2개월끝나고
퇴원한날
조만간 또 죽으려는거 눈치까고
자기가 잘 아는 스님이 있는데 가서 한번만 뵙고오자
하기에
어차피 죽을껀데 뭐 거기 가면 나물밥이나 간장에 비벼서먹고가자
하는생각으로 따라감
가니까 무슨 사찰에 들어가고 부모는 스님한테 인사하더니
우리는 급한일잇어서 가봐야된다고
몇일 쉬다와 (집에서 2시간거리 산속 절에 나 던지고감 ㅡㅡ)
하기에 그러세요
자살하려면 산속에선 못하나
땡중이 나이는 50대인데 나보고
"차 좋아하시나요?"
이러더라
목도마르고 그래서
"네"
하니까 뒤에서 뭔 주전자에다 따라줌
녹차인지 홍차인지 담백하더라
"혹시 윤회론이라고 들어보셨어요?"
나루토볼때 죽고다시돌아오는 윤회안 기억나서
네 안다고
하니까
"인생은 업보라는게 있어요
거기서 살인보다 더 심각한게 자살입니다"
뭔 개소리야 하고 듣는데
"본인이 본인 직접 삶을 끊으니
기억을 잃고 처음부터 그 삶을 다시 반복합니다"
뭔 씹소리야
"윤회론에서 다른 방법도잇어요. 그러니까
이삶을 반복하는대신 더 안좋은 삶을 살게되는거죠"
?????
"그러니까 자네는 자살 성공해도 저번에 한 자살
반복하고있는거라고요"
나이든 노인이 천천히 저소리하니까 끔찍해서
자살 못하겠음
죽으면 편해질수잇는데 그걸 그 끔찍한 이 부모랑 지낸 유아기
계속 반복한다니까 도저히 자살할 엄두가 안나더라
"그럼 어떻게 해야합니까"
"노숙자로살건 뭐 하던 자기 의지로 죽지 않으면 됩니다"
이소리듣고 난 자살 포기햇다
이 부모랑 이 흑수저 집에서 다시 사는건 죽는것보다 싫다
[0]
임청하 | 22/11/12 | 조회 14[0]
경시청 | 22/11/12 | 조회 12[0]
임청하 | 22/11/12 | 조회 14[0]
임청하 | 22/11/12 | 조회 12[0]
횽어와신한국당동일인 | 22/11/12 | 조회 6[0]
관동의자객라이스샤워 | 22/11/12 | 조회 15[0]
조선족전문오웬춘 | 22/11/12 | 조회 21[0]
바나나케이크 | 22/11/12 | 조회 47[0]
주인없는꽃 | 22/11/12 | 조회 11[0]
의과대학원상남자 | 22/11/12 | 조회 8[0]
분탕박멸 | 22/11/12 | 조회 2[0]
라피두스 | 22/11/12 | 조회 10[0]
싸이코써커스 | 22/11/12 | 조회 19[0]
정신과약복용중 | 22/11/12 | 조회 19[0]
일베학개론 | 22/11/12 | 조회 6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