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서 정보과장 자살 이유 (공무원들 필독) +19

원문링크 https://www.ilbe.com/11449238262

경험담 이니까 잘 읽어봐라 
특히 공무원.

개인적 사정

1. 사고는 희생양이 필요함

2. 희생양이 되는 사람은 명령체계 중간간부로 주로 마음이 약하고 상명하복에 길들여진 사람임

3. 이태원 급이면 어차피 장이 뒤질거지만, 밑으로 과장급까지 타고 내려감

4. 저정도 짠밥이면 뒤질거 알지만,  지울건 지움. (심지어 검사도 비슷한 행동함)

5. 뉴스볼때마다 속 뒤집힘.

6. 계산들어감.   파면+징역형은 당근이고, 퇴직급여 1/2만 받게됨 
   
7. 변호사비 1~2억, 3~5년정도 예상 

8. 나와서 할거 없음. 

9. 사망 공소권 없음. 연금으로 처자식이라도 잘 먹이자 

10. 자살


내부사정

경찰특성상 한놈한테 몰아줌. 
니가 물고 죽어라. 조직이 산다.

서장은 어차피 나가리고
조의금 엄청날거다.


공무원이 꿀인거 같지만, 
그렇지도 않음.

틀딱 되가면서 느끼는게 
인생은 운빨임.

육사 나와서 전방소대장 1년하는데
폐급이 자살하거나, 사고 큰거 터지면 군생활 끝장임.

기본적으로 노력도 중요하지만, 인생은 운임


편하게 공무원할려고 했으면
박물관 가라 
진짜 할일없이 논다.
실제로 5급될 실력인데 편하게 살고 싶어서 
7급 쳐서, 공무원되서 빽써서 
박물관가서 조용한 삶을 사는 선배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