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학이 개씹구라인 이유 +7

한의학은 단 한번도 과학적인 메커니즘을 설명한 적이 없음.

적어도 현대의학은 정상적인 해부생리학적 상태에서 어떤 특정 병인이 있어 해당 매커니즘을 통해 이러이러한 증상이 나타나기에 이렇게 치료해야한다 라고 이야기 하고

이는 다 과학적으로 증명된 것들임.

물론 아직 다 과학적으로 밝혀지지 않은 것들도 많음.

예를들어 타이레놀 같은 경우는 몸안에서 정확히 어떤 메커니즘으로 작동하는지 100프로 알진 못함.

그렇지만 이경우에도 수많은 환자 데이터, 통계에 기초해 진통,해열효과가 있다는것 통계학으로 증명해냄.

한의학이 단 한번이라도 이런것들을 보여준적이 있음?

"내가 아는 어떤 할머니가 어떤 첩약을 먹었더니 좋아졌더라"는 식의 이야기 따위밖에 없음.

혹은 "양의학은 증상만 가리는 거지, 한의학이 근본적인 치료를 한다" 라고 하는데 어떤 이유로 어떻게 근본적인 치료가 되는지 그 이유를 가져온건 단 한번도 없음.

옛날처럼 대부분이 한글도 모르고 지식도 부족해서 한의사가 이러이렇게  하면 낫는다 라고 하면 눼눼 하고 따르는 시대냐

네이버 검색만 해도 충분히 정보를 얻을수있는 세상에 그 근거도 제시 하지 못하고 아니면 통계적으로 유효성이 입증된것도 제시하지 못하고 무조건 한약 먹으면 낫는다. 체질이 좋아진다 이런 주장을 누구보고 믿으라는거임?

그리고 한의학이 개씹구라인건 한의사들이 누구보다 잘앎.

그래서 걔네 다 내과학책 같은걸로 공부함.

그나마 효과가 있다는 침도 사실 전통적으로 한의학에서 치료해왔던 경락, 혈에 기초해서 전통적 침술도 아님.

현대 의학에서 밝혀낸 근막동통증 이라던가 수축-이완작용, 통증보상작용등의 원리로 행하는 통증점주사를 따라해서 침이라는 도구로 주사치료를 흉내내는것뿐임.

전통적으로 한의학에서 말하는 어혈이니 경락점이니 이딴거에 침놓질 않음. 왜? 지들도 개씹구라인거 아니깐.

그리고 맨날 하는 말이 의사들 과잉진료한다, 돌팔이 많다 이런얘기 하면서 한의학의 근본치료를 해야한다고 하는데

의사들이 비양심적 치료를 하는거랑 돌팔이치료를 하는거랑 한의학이 과학적으로 효과있는거랑 무슨 하등의 관계가 있는거냐?

돌팔이가 현대의학의 표준치료대로 치료를 안하는건 그냥 그 의사가 돌팔이나 사기꾼이란 소리지 현대의학의 표준치료가 비과학적이란거의 근거가 될 수 있냐?

그리고 그게 또 한의학의 치료 효용성을 입증해줄수가 있냐?

적어도 한의학을 믿으려면 그 근거를 가져와야지 주장만 있고 근거도 없는 한의학치료를 받을순 없지.

한의학은 자연도태되는게 맞다.

방구석일게이가 한의사 걱정을 하는게 아니기에 걱정은 안한다. 그냥 망하길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