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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교포.. | 22/11/10 02:39 | 추천 30

(충격) 팬실베니아 공화당 패배의 의미 (ft.트럼프) +7

원문링크 https://www.ilbe.com/11448985720


현재 팬실베니아 개표는 거의 끝난 상태고 민주당 후보가 3.2% 차이로 앞서서 모든 기관(폭스뉴스 포함)에선 민주당 승리 확정이라고 나옴. 근데 다른곳은 몰라도 팬실베니아 선거는 절대 지면 안되는 곳이고 그 이유를 설명해봄. 


 

일단 민주당 후보는 오른쪽 놈인데 예전부터 인터뷰할떄 항상 저렇게 컴터에다가 누가 라이브로 캡션을 써주는걸 가지고 댕김... 왜냐? 작년부터 뇌졸중이 엄청 심해져서 여러번 쓰러져서 응급행으로 실려간 놈임... 게다가 뇌졸증 후유증으로 귀도 잘 안들리고 말 이해도 느리고 가끔씩 치매걸린마냥 말앞뒤가 안맞고 썡뚱맞은 말을 자주함. 그래서 항상 인터뷰할떄 누가 라이브로 다른사람이 무슨말하는지 말의 주제가 뭔지 컴퓨터에 캡션을 적어줘야함....



게다가 더 가관인건 팬실베니아 정치토론 역사상 "최초로" 토론 진행자 뒤에 저렇게 라이브 자막을 달아놓음... 왜냐면 민주당 후보의 뇌졸중이 계속 심해져서 귀도 잘안들리고 말을 한번 들으면 이해를 잘 못해서 저렇게 뒤에 자막으로 어떤 내용에 대해 토론하는지, 질문이 뭔지 크게크게 써줘서 자막을 여러번 읽으면서 이해를 돕기 위해 저렇게 함.... 그래서 펜실베니아 상원후보 토론본 사람은 알겠지만 공화당 후보는 질문에 대답을 바로바로 하는데 민주당 후보는 20초간 뜸들였다가 존나 굼뜨게 대답함... 벙쪄있는 상태로 자막을 느릿느릿 읽은후 대답해서 그런거. 그래서 펜실베니아는 민주당 마저도 반쯤 포기하고 희망이 없다는 분위기였음.


 

근데 여기서 변수가 생김. 애초에 민주당 후보는 뇌졸중으로 귀도 잘 안들리고 말이해도 엄청 느리고 허구한날 응급실에 실려가는 놈이라 무난하고 검증된 보수우파 인물로 가면 무조건 이기는 선거였으나 갑자기 트럼프가 판을 뒤엎고 이사람을 지지함. Mehmet Oz 라는 사람인데 정치경력이 제로고 TV에 자주 출연해서 연예인 비슷한 인물임. 의사이기도 함. 무난하고 검증된 보수인사로 안가고 갑자기 정치경력도 없고 보수쪽에서도 전혀 몰랐던 이사람을 갑자기 밀어줘서 보수내에서도 반발이 많았음. 그리고 이 인물은 옛날부터 사기죄로 소송을 많이 당해서 평판도 그리 좋지는 않은 사람이었음. 지금 폭스에서도 분석팀이 하는말이 펜실베니아 민주당 후보는 말귀로 못알아듣고 귀도 잘안들리는 거의 치매급 후보라서 무난하고 평판도 괜찮은 보수정치 생활이 긴 후보로 갔으면 압승했을거라고 분석나옴. 



그리고 펜실베니아 뿐만 아니라 조지아 상원선거도 비슷한 양상이었음. 공화당에서 원래 내세울려던 인물이 있었으나 트럼프가 갈아치우고 자기가 직접 고른 파격적인 후보를 공화당 대표로 올인해서 밀어줌. 자세한 설명글은 https://www.ilbe.com/view/11448970316 에서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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