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좆정은독.. | 22/11/09 13:55 | 추천 36

" 10년전 훔친 비트코인 , 4조 7000억원 찾았다 " ㅋㅋㅋ +22

원문링크 https://www.ilbe.com/11448792351









천조국은 끝까지 추적해서 잡네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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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042098?sid=104





미국 연방검찰이 암거래 사이트인 ‘실크로드’에서 10여년 전 도난당한 암호화폐 34억 달러(약 4조7000억원)어치를 압수했다고 7일(현지시간) AFP 통신이 보도했다.

미국 뉴욕 남부연방검찰청은 이날 부동산 개발업자인 제임스 중(32)이 최근 비트코인 금융사기 혐의를 인정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중은 최대 20년 형에 처해질 예정이다.

연방검찰에 따르면 중은 2012년 9월 당시 마약 등 밀거래에 널리 활용되던 다크웹 암시장 ‘실크로드’에서 비트코인 5만여 개를 빼돌린 혐의를 받는다.

이후 중은 추적을 피하기 위해 수많은 가상 계좌로 암호화폐를 전송했다. 특히, 중은 9개의 익명 계정을 동원해 이들 사이 신속 거래를 일으키는 방식으로 실크로드 사이트 인출 처리 시스템을 교란해 자신의 계좌로 비트코인 5만여개를 입금시킨 것으로 조사됐다. 이후 자신이 관리하는 여러 개의 개인 지갑 주소로 비트코인을 옮겼다.

사라진 비트코인의 행방을 추적해온 검찰은 작년 11월 조지아주 게인즈빌에 있는 중의 집을 급습해 지하실 금고에 보관된 저장장치와 욕실 벽장 속 팝콘 통에 들어있던 싱글보드 컴퓨터(단일 회로 기판으로 구성된 소형 컴퓨터)에서 비트코인을 발견했다.

검찰은 압수한 비트코인 5만개의 가치가 34억 달러라고 밝혔으나, 현재 시세로는 약 10억3000만 달러(1조4340억 원) 정도에 해당한다.

중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스스로를 ‘초기 비트코인 대규모 투자자’로 소개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또 컴퓨터 프로그래밍과 소프트웨어 개발 경험이 있다고도 했다. 그의 소셜미디어엔 요트나 비행기 앞에서 찍은 사진, 유명 축구 경기장에서 찍은 사진 등 부를 과시한 사진들이 올라와 있다.

올 2월 미국 법무부는 2016년 가상화폐 거래소인 비트피넥스를 해킹했던 뉴욕의 한 부부로부터 비트코인 9만4000 개(현 시세 기준 약 19억4000만 달러·2조7000억 원)를 환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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