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 감기걸려 돌본다고 새벽에 애랑 똑같이
징징대는 마누라보고 있음 짜증이 밀려온다
일해서 가족들 부양하러 내일 출근하는 내가 같이 봐야되냐.
남의 새끼도 아니고 지가 둘째 낳아
키우고 싶다고 부탁해서 낳았는데
아까도 애가 아파서 안고있는 상태에서 토를 했어
나한테
도와달라니까 애 옷 벗기고 따뜻한 수건에 물묻혀
주라고 하니까
왜 앉아서 시키냐고 잋지랄하네
이걸로 크게 싸웠지만
애둘이나 있는 40바라보는 여자가 자기 옷에
토 묻은걸 보면서 멀뚱멀뚱 존나 얼타면서
뭘해야될지 모르는게 정상이냐
애 위급상황에 그랬으면 줏빵 날라갔을거 같다 진짜
둔하고 개답답한여자랑 사는게
재미없고 빡칠때가 많다 애들보고산다진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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