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때부터 서른살까지 친하게 지낸 친구 있는데 내가 결혼할때는 축의금 5만원 외엔 아무것도 안 해주더니
이번에 지 결혼한다고 나보고 삼성 비스포크 냉장고 사달라더라 ㅋㅋ
그게 뭐지? 해서 검색해보니 비스포크 냉장고 200만원 정도 하는 냉장고던데 이새끼는 양심이 뒤져도 어케 지가 5만원 낸 건 생각 안 하고 이런걸 바라는건지 모르겠다 ㅋㅋ
그래서 그냥 오늘 축의금 5만원 내고 뷔페에서 밥만 먹고 나옴
넌 친구 결혼한다는데 가전제품 하나 못 사주냐 하던데
너도 나한테 해준 거 없잖아 하니까 어이없는 표정으로 그냥 이제 연락하지 말자더라 ㅋㅋ
어차피 둘 다 회사 다니고 하니 요즘엔 연락도 안 하고 연락 할 생각 없었는데 웃기노 ㅋㅋ
그리고 와이프 풀메받고 드레스 입었는데도 웬만한 하객보다 못 생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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