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때부터 서른살까지 친하게 지낸 친구 있는데 내가 결혼할때는 축의금 5만원 외엔 아무것도 안 해주더니
이번에 지 결혼한다고 나보고 삼성 비스포크 냉장고 사달라더라 ㅋㅋ
그게 뭐지? 해서 검색해보니 비스포크 냉장고 200만원 정도 하는 냉장고던데 이새끼는 양심이 뒤져도 어케 지가 5만원 낸 건 생각 안 하고 이런걸 바라는건지 모르겠다 ㅋㅋ
그래서 그냥 오늘 축의금 5만원 내고 뷔페에서 밥만 먹고 나옴
넌 친구 결혼한다는데 가전제품 하나 못 사주냐 하던데
너도 나한테 해준 거 없잖아 하니까 어이없는 표정으로 그냥 이제 연락하지 말자더라 ㅋㅋ
어차피 둘 다 회사 다니고 하니 요즘엔 연락도 안 하고 연락 할 생각 없었는데 웃기노 ㅋㅋ
그리고 와이프 풀메받고 드레스 입었는데도 웬만한 하객보다 못 생김
[0]
개씹사회부적응자 | 22/11/09 | 조회 23[0]
좆정은독침목표 | 22/11/09 | 조회 11[0]
절대쌍교 | 22/11/09 | 조회 8[0]
낡은서랍속의바다 | 22/11/09 | 조회 16[0]
슬레이스박서 | 22/11/09 | 조회 17[0]
폭주빛 | 22/11/09 | 조회 23[0]
에어컨좋아 | 22/11/09 | 조회 15[0]
람부뜨리 | 22/11/09 | 조회 18[0]
다니엘마쉬 | 22/11/09 | 조회 23[0]
절대쌍교 | 22/11/09 | 조회 6[0]
행운의지갑 | 22/11/09 | 조회 10[0]
애국쌉보수 | 22/11/09 | 조회 16[0]
니시하라켄이치로 | 22/11/09 | 조회 16[0]
갈비개굴꺄팡덮밥 | 22/11/09 | 조회 10[0]
고담시계장 | 22/11/09 | 조회 8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