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사는 게이인데
애초에 대중성 포기하고 고급화에 올인한게 먹혀듬
해외에서 아시아 미슐랭 레스토랑 가장 많은게 일본 요리점인데
뭐 다 아는 얘기겠지만
해외 한식 미슐랭이 근사치 까지 따라붙고 있음
최근에 내가 갔다온 곳
’모교’라는 저번에 새로 연 한식 레스토랑인데
갔다와보니 여기도 미슐랭 들어갈 거라는 확신이 든다
전반적으로 메뉴가 굉장히 한국적이고 깔끔함
야외 테라스에서 먹음
손님들도 전부 현지인,외국인들이고 특히 젊은층들이 많다.여자들
아토믹스나 정식같이 기존에 유명한 한식 레스토랑이 아니라
맨하탄,뉴욕...등 신진 한식 레스토랑이 굉장히 늘어나고 있고
이중 거의 미슐랭을 받기 시작하는 것 같음
원래 아시아 요리가 현지에서 일본 요리 외에는 거들떠도 안 보던가 아니면 싸구려 취급이 다였는데
뭐 평균도 아니고 고급화에 바로 성공할 줄 누가 알았노
지금 해외 현지 미슐랭 레스토랑이
일식 미슐랭이 13곳인가 그렇고
한식 미슐랭이 10곳까지 따라붙고 있음
중식 미슐랭이 3개인가? 그 정도 밖에 안되는거 보면
한식 일식이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고급 요리화에 성공한 대명사가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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