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여론 흐름이 진짜 이렇게 흘러가네 ㅋㅋㅋㅋㅋㅋㅋ +14

(이태원참사는 10월29일날 벌어짐)

분명 10월28일날 뉴스기사보면

이번 할로윈데이는 10만이상의 인파가 집결해서

방역당국은 코로나 대비 비상근무태세로 전환하고,

경찰병력은 2017년보다 더욱 많은 인원으로 배치한다고

정확히 적혀 있었음

그리고 28일 밤에는 tv 뉴스에서

이태원의 들뜬 현장 분위기를 기자가

생중계도 했었음. 마치 이태원 홍보라도 하듯

아니나 다를까 10월29일에 그 사고가 터지자 마자

저 짤처럼 여론이 흘러가고 있음ㅋㅋㅋㅋㅋㅋㅋ

경찰병력을 더 배치했으면 여론은

분명 "경찰들 때문에 통행로가 막힌다"

라고 불만 토해냈을거고,

경찰이 적었으면 "경찰이 적어서 사고가 터진거다"

불만 토해냈을거고

자성의 목소리, 반성보단 오로지 정부탓 부터 하고 보는

한국인들의 남탓 dna 이젠 진절머리 난다.

초등학교에서 도덕이란 과목을 배웠다면 인파가 붐비는 상황은

자리를 피하고, 우측통행을 습관화 합시다 라고 배우잖아?

근데 지금은 다들 기억 안나나봐?

그리고 서울에 이태원 말고도 놀수 있는 유흥가가 수십개가 넘는데?

근데 그 사람 바글바글한 이태원이 분위기 있고, 

파티 기분 난다고 선호하던게 대한민국 2030들 마인드 아니였냐?

이태원에 인파가 넘쳐나는데도 그 분위기가 좋다고

굳이 이태원에 가겠다고 한게 대한민국 2030들 아니였냐?

이제와서 정부의 대응, 대책이 부족했다고?

이태원이란 동네는 원래 항상 사람 미어 터지는곳이였고,

항상 그런 분위기를 즐기는 사람들이 놀러 가는 동네였어.

이태원은 매년 크리스마스, 할로윈만 되면 10만명이 넘게 가는

그런 복잡한곳이였다고. 

그럼 그동안 박원순, 문재인은 이태원 안전 매뉴얼 안만들고 뭐했대?

특히 박원순은 10년을 서울시장 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