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소방서는 욕좀 먹어야 할 듯... ㄷㄷㄷ +17

원문링크 https://www.ilbe.com/11447239290

걸어가도 2분이면 갈 거리에 소방서가 있었음.  찾아보니 꽤 큰 소방서임. 


저 거리를 소방차 끌고가느라 시간이 지체됐다고 보도에 나옴.





2km 밖에 있는 용산소방서 본부에서도 소방차 끌고 오느라 시간 엄청 오래 걸렸다고 함. 

화재가 난 것도 아니고, 
압사 사고는 빨리 도착해 인원을 해산시키고 현장을 통제하면 되는데 
소방관들이 뛰어서라도 현장에 먼저 투입되었어야 했다.  이게 크리티컬 포인트라고 본다. 

그랬으면 수십분 지체되는 동안 계속 밀려서 사망자가 늘어나는 최악의 결과는 막을 수 있지 않았을까?

눈앞에 보이는 거리에 소방센터가 있었음에도 구조가 늦어진 부분에 대해서는 곧 매타작이 예상된다. 

세월호때 보니까 1초단위로 "너 어디서 뭐했어?"  따지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