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같으면 처맞을 거 뻔히 아니까 조심하던 일도
페미 득실거리고서 이것들이 아주 고개 빳빳이 들고 난리임.
내 나름대로 대책이 있지.
가령 공공장소 같은데서 떠드는 년들 보면
시선 맞춘다음 아무소리 안 하고 기분 나쁘게 씩 웃어준다.
그러고 바로 표정 바꿔서 입으로 질겅질겅 껌 씹는 흉내 낸다.
안 그래도 내 인상이 좆 같긴 한데 그러면 시발련들 바로 시선 돌리고
지들끼리 중얼거리다 조용해진다.
커피숍 같은데서는 바로 나가는 년도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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