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초반 까지만해도 건강한거 하난 자신있었는데
25살 무렵 루푸스 걸리고 인생 나락이였거든
흙수저 집안이라 집에서 병원비 지원도 못받아서
진통제 먹으며 꾸역꾸역 일했다
4대 보험 있는 직장만 다녓는데
2년전 혈액 투석하면서
거의 백수생활 하거든
일을 못하니 병원비 걱정이 컷는데
알아보니 국민연금공단서 장애연금 이란 연금을 받을수 있더라고
직장생활하면서 납입 했던건데
심사 거치고 얼마전부터 지급받기 시작함..
병원비때문에 악착같이 일한게 이렇게 혜택으로 돌아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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