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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경에게.. | 22/10/28 22:21 | 추천 36

몸파는데 바디빌딩 대회 나오는 년들 특징 +31

원문링크 https://www.ilbe.com/11446692978




몸파는 년들 탠(한국에선 탄이라고 부르는 거) 절대 안함.
비키니든 피지크든 뭐든 하여간 바디빌딩 대회 나가면 피부를 어두운 색으로 칠해야 함. 왜냐하면 그래야 근육이 잘 보이고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음.

썬탠해서 피부 검게 만드는 사람도 있고 탠을 피부에 직접 칠하는 방법도 있음. 그런데 문제는 이게 한번에 빠지는 것도 아니고 피부마다 균등하게 빠지는 것도 아님. 그러다보니 시합 후에 보기 흉하게 됨. 한달 정도 있어야 피부 전체의 탠이 다 빠짐. 몸파는 년들은 고객들이 탠 안 빠진 피부 싫어하니까 대회 나간다면서 피부에 아무것도 안 칠하고 무대 위에 오르는 거다. 즉, 근육을 보여주겠다는 의식 자체가 없음. (당연한 일이지만 피부 허연 채로 무대 위에 올라가는 년들 보면 군살 덕지덕지 붙어있음)

바디빌딩 대회 나가면서 탠 안 바른다는 건 축구 시합 나가면서 맨발로 뛰겠다는 것과 마찬가지임. 애초에 이길 생각이 없고 그냥 인스타에 사진 올려서 스폰 찾는 게 목적인 년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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