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조에서 서해 피격사건 정리 진짜 잘해줌ㅋㅋㅋ +8

문재인 인사들은 특별기밀정보에

월북이란 단어가 있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고

이게 본인들이 월북물이를 하지 않았다는 증거로 내놨는데

: 국정원이 정보위 감사에서 월북 단어가 있었다는 사실은 확인했는데

중요한건 '월북'이란 단어는 북한에서 먼저 언급한 거고

이에 대해 이씨가 답변했다는게 감사원 판단임

(여기에 이씨가 답변 뭐라고 했는지도 당연 모름)

이씨가 먼저 월북을 언급한게 아니라는게 핵심임

이씨가 사망한 사실을 알던 청와대가

유족이나 해경에 상당기간 알리지 않았던 건?

: 감사원과 검찰은 그 부분을 주요 혐의 중 하나로 보고 있음

문재인 정부가 이씨 피살 사실을 은폐하려는 의도가 있었다는 거

청와대 안보실은 9월 22일 밤 10시에 이씨가 피살됐고

소각됐다는 내용을 보고 받았는데

해경에게는 수색을 유지하라고 지시함.

실제로 다음날 새벽까지 해경에도 피살사실을 알리지 않았고

유족에게는 수색 활동 이야기만 전함.

유족은 이틀 뒤 언론을 통해서 이씨의 사망 소식을 알게 됨.

얼마전 서훈한테 기자회견 후에 이 질문을 했더니

"자세한 사항은 검찰 수사를 앞두고라 말하지 못한다"고 말함

이씨가 입고 있던 구명조끼의 한자

: 문재인 정부는 이씨가 입고 있던 구명조끼를

실족이 아니라 월북의 근거라고 주장함

근데 감사원은 이씨가 한자가 쓰여진 구명 조끼를 입고 있었다고 함.

그리고 서훈 등 문재인 인사들은 구명 조끼에

한자가 써 있었다는걸 이번에 알게됐다고 말함

구명조끼에 적혀 있던 한자는 중국어 한자인

간체자일 가능성이 높은데

그걸로 봤을때는 이씨에게 월북 의사가 없었고

중국 어선의 도움을 받았을 가능성이 컸던거.

간자체는 한국이랑 북한에서는 전혀 사용하지 않는 변형된 한자이고

누가 봐도 한국에서는 구하기 힘든 중국제 구명조끼를

이씨가 월북하려고 일부러 구해서 월북했을 가능성 없음ㅋㅋㅋ

그럼 중국 어선에 구조된 이씨가 왜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다시 바다에 빠지게 됐는지 경위가 파악됐어야 하는데

이씨는 실종 확인 4시간 뒤엔 이미 피살돼 소각됨.

해경은 한자 구명조끼를 알면서도 보도 자료에도 공개를 안했고

당시 해경청장은 "나는 안본걸로 할게"라는 말까지 함.

그래서 감사원은 당시 이씨가

구조 조치가 시급한 상태였었다고 주장하고 있고

문재인 인사들은 당시 이씨는 생명 위협이 없었던

상태라고 주장하고 있고 서로 의견이 대치되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