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추억이든, 불행한 추억이든
긴 시간이 지나고나서 그것을 떠올리면
왠지 아련해지고, 모든것을 이해하게 되고
또 그리워지는 맘이 들더라
혹시 너네 버디버디 기억나냐?
그때는 좋아하는 여자애 접속하면 혼자 설레고 그랬었는데
가끔 난 그런 풋풋함을 잃지 않은 시절이 그립다
우린 이제 그런 사랑은 못하는 양반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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