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죽은 여자 페루여행중 게스트 하우스에서
우역히 만난 다른 여자랑 같이 마추픽추 같이 여행하기로함.
마추픽추에서 서로 사진 찍어주고
내려와 마추픽추 근처 사람없는 한적한 계곡에서 사진찍음.
근데 저년이랑 같이다닌 미지의(?) 여자가
[ 너 저기에 머리낀적 하고 있어봐. 내가 사진찍어줄께. 웃기고 잼있을것 같지않아?인스타올리면 ♥ 인기 많을거 같애.. ]
[오..마이 갓....너무 잼있겠다 ㅋㅋㅋ]
그리고 서로 웃으면서 사진찍는데
다찍고 나올려는데 대가리가 안빠짐...
[왓더 퍽....어떻해..머리가 안빠져...]
동행녀가 도와주는데도 대가리 안빠짐...
[경찰 좀 불러줘...]
응 알았어 전화하는데 전화기 안터짐...
[어떻하지 여기 전화 안터져..여기있어.내가 얼릉나가서 경찰불러줄께..]
[응 제발 빨리...]
계곡 밖으로 나가는데 멋진 백인 작업남 만남..
[와우 여행자세요?..너무 아름다우시네요.같이 식사하고 술한잔 하시죠....]
'어맛... 내 스타일...보지떨려...경찰서에 신고해야하는데?...어쩌지..그 애는 뭐...다른 사람이 발견해서 구해주겠지뭐..'
바로 자기합리화 하고 남자랑 데이트하러감...
낀 여자 바로 잊어버림..
그리고 5년뒤 발견됨...
ps.어맛 아 몰랑~하고 튄걸로봐서는 파트너가 한녀일 확률높음
한줄결론
[한녀가 백마죽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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