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계실땐 나도 일베하며
부랄 벅벅 긁으며 그래 한녀랑 결혼할바에 혼자가 낫지
그랬는데
이제 나혼산 되고 나이 많아지니까
노무 외롭다 ㅠㅠ
집에 있어도 게임하고 영화볼때 눈치 안보이고 편한것도 잠시고 곧 밀려오는 외로움...
외출해도 남들 삼삼오오 모여 왁자지껄 떠들며 술 마시거나
데이트하는 연인들, 가족 나들이 보면
회한이 밀려드네
오늘만해도 댕댕이델고 두류공원 갔는데
뭔 축제한답시고 술도 팔고 부추전도 팔고
사람들 앉아 먹는거 노무 부럽더라
거기 가서 혼자 먹으려니 외로울듯 해서 발걸음 돌릴때
어찌나 쓸쓸하던지
일게이들아
니들은 결혼을 하건 솔로 고집할거면
친구라도 꼭 만들어라
그래야 늙어서도 덜 외롭다
나는 신불자 시절 다 끊어졌다 ㅠㅠ
외로워서 지금 타꼬야끼 시키고 맥주 빨며
그것이 알고싶다 웨이브로 시청중이다
남의 불행은 나의 행복 아니겐노
[0]
vj특공대 | 22/10/29 | 조회 22[0]
혁명따라와 | 22/10/29 | 조회 4[0]
NEIGHBOR | 22/10/29 | 조회 12[0]
갈비개굴꺄팡덮밥 | 22/10/29 | 조회 10[0]
관동의자객라이스샤워 | 22/10/29 | 조회 12[0]
우리사랑하지말아요 | 22/10/29 | 조회 20[0]
에어컨좋아 | 22/10/29 | 조회 14[0]
락토팡드 | 22/10/29 | 조회 9[0]
spareman | 22/10/29 | 조회 2[0]
행운의지갑 | 22/10/29 | 조회 12[0]
철없는틀딱 | 22/10/29 | 조회 4[0]
깜깜무소식식식 | 22/10/29 | 조회 18[0]
청담동라벤더 | 22/10/29 | 조회 12[0]
레미본야스키 | 22/10/29 | 조회 3[0]
Araboja | 22/10/29 | 조회 21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