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너져버린 바퀴벌레 5마리의 꿈 +8

최근에 롤에서 가장 큰 대회인 롤드컵 시작함.

롤 프로리그 양대산맥이 한국의 lck와 중국의 lpl 임.

한때 lck 가 롤드컵을 재패하다가 최근들어 lpl한테 많이 밀리는

모습을 보여줌. 

근데 여기서 재밋는 점이 lck는 순수 한국인 5명으로만 항상 우승함.

반면 lpl팀중 우승한 팀은 항상 2명의 한국인 용병이 있었음.

그래서 롤판에는 5마리의 바퀴가 모이면 우승할수 없다는 말이 돌았고

짱깨 롤팬들한테 이게 완전 지랄 발작버튼임. 

그리고 이번 롤드컵이 열렸는데 5짱깨로 구성된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

중 하나인 TES 란 팀이 조별리그에서 개같이 뒈져버림. 

그리고 올 초까지 가장 강력하다고 평가 받고 미드시즌인비테이셔널

에서 우승한 또다른 5바퀴 팀 RNG라고 있는데 오늘 아침에 lck팀 

skt1 한테 8강에서 3대 떡으로 개같이 멸망함.

남은 짱깨팀이 두팀 남았는데 이번에 lpl 1번 시드이자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인 징동의 에이스가 한국인임. 남은 한팀도 두명이 한국인이고

즉 5바퀴가 우승할 일이 또 사라짐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