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전나 얼척없는 그지 커플 봤음 +18

대리기사 같은 사람이 자기 개인 킥보드 타다가

잠시 세워두고 편의점 가서 라면 음료수 사먹는것

같았음 

나는 그 앞 도로에 밤 9시 이후부터는 무료인 곳에

주차해놓고 엄마 퇴근하는거 태워 가려고 기다리고

있었음

근데 어떤 커플 슬금슬금 오더니

자지새끼가 갑자기 그 킥보드 꼼지락 꼼지락 거림..

그랬더만 보지년 보지년 보고도 타봐 이지랄

하더만 보지년도 타서는 중심잡기 놀이하면서 

지랄하더라...

스텐드 세워두고 두년놈 올라가서 중심잡기 놀이

하다가 스탠드 뿌서지면서 킥보드 넘어짐

걔들은 넘어지지는 않고 그냥 꺄르르 웃음

그러다 킥보드 주인이던 대기기사 아재 오더만

존나 얼척없어함 

근데 이 커플이 아무일도 없었던 것 처럼 하면서

지들끼리 껴안고 짝짝꿍하더라

킥보드 주인 대리기사 아재는 킥보드 일으켜

세우면서 아휴 이걸 참 누가...이러고..

존나 얼척 없어서 내가 차에서 내려서

아저씨 저 블랙박스에 다 녹화 해놨어요

그리고 저 커플들이 아저씨 킥보드 타가가 

부서뜨렸어요 

경찰 부른다고 하시면 제가 영상드릴께요 

라고 했더만 킥보드 주인 아재가 그 커플들한테

킥보드 이렇게 만들었어요? 물으니까

자지새끼는 마스크 위로 존나 그 띠꺼운 표정

지으면서 야려보고 보지년은 그냥 가자 하면서

보다닥 자다닥 도망가버리더라

그래서 그 킥보드 주인 아재가 경찰 부르고

나는 블랙박스 영상 경찰한테 줬음

SD 카드 빼서 경찰 아재 폰에 넣고 경찰이 영상

다운 받아 갔음...

근데 내가 보니까 경찰새끼들 잡아줄 의향

하나도 없어 보였음

아씨발 왜 굳이 이딴걸로 신고 쳐 해서

사람 귀찮게 만드냐 이걸로 저 커플들 어떻게

잡아란 말인데? 존나 생각좀 하고 살자 

속으로 이런 생각 존나게 하는지 

경찰 표정도 개띠껍고 행동도 개띠껍더라

와...진짜 어쩌다 한국 이렇게 까지 됐냐...

경찰도 20대 중후반 같았고

커플도 20대 중반 같던데

진짜 심각하다 심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