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즈 트러스는 오른팔인 재무장관 나가리 되고 이미 내각이 붕괴됐다고 보면 됨
보리스 존슨이 다시 물망에 오른 상태
이번에 복귀하면 존슨은 꽤 오래 해먹을 듯
가장 새된 건 인도계 리지 수낙.
지난 존슨 내각에서 재무장관이었던 수낙이 존슨 등에 결정타를 꽂음.
아마 그러고 나면 자기가 수상할 수 있다는 계산 하에 그런 듯 한데
리즈 트러스한테 경선에서 지고 현재 당원이나 의원 상대로 한 여론조사에서 보리스 존슨한테 밀림
수낙에게 수상 자리는 물 건너간 거로 보인다.
트러스가 아무 생각 없이 인기영합적 정책 내놔서 영국 연기금이 날아갈 뻔 한 것 보면, 최고지도자 자리가 중요하긴 하다
차기 존슨 내각은
-다가오는 겨울 국민들 얼어죽지 않게
-미 금리 인상에 따른 경제난 대비
-미래가 어두운 영국의 장기적 성장방안 마련
등, 예전처럼 국제무대에 신경 쓸 겨를은 없을 듯 하고
존슨 특유의 의회 속 카리스마와 난리법썩 떨면서도 그 속에는 자신만의 구상이 담겨있는 국정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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